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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담양 메타세쿼이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사랑 2022. 11. 22. 01:00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랜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

1972년에 담양읍 순창(국도 24호선) 경계까지의 약 8도로에 처음 가로수로 식재됐으며, 이후 현재의 장소인 담양읍 학동구간 메타세쿼이아 명소(名所)에 수령 40년생(수고 27m, 흉고 85cm내외) 470그루를비롯 국도 24 호선에 2,000그루를 담양읍으로 연결되는 국도1호선 등 여러 도로구간을 합해 총 4700여그루 메타세쿼이아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다.

메타세쿼이아는 미국에서 자생하는 나무인 세쿼이아이후(meta)에 등장한 나무라는 뜻이다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환경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은행나무와 함께 화석나무로 유명하다. 학계에 멸종됐다고 보고됐으나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과 쓰촨성(四川省)의 경계지역을 흐르는 양쯔강(揚子江) 상류 마타오치(磨刀溪)강가에서 발견됐다.

왕전이라는 산림공무원이 사당 부근에 자라는 거대한 나무를 처음 발견한 뒤 나무 표본을 베이징대 부설 생물학연구소에 보냈고, 화석으로만 발견되던 메타세쿼이아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우리나라에는 1956년 식물육종가인 현신규 박사가 미국에서 들여와 주로 가로수와 조경수로 심었다. 경북 포항시역에서 화석으로 발견돼 석탄기 이전에 자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메타세쿼이아는 낙엽침입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35m, 지름은 2m에 이른다. 나무 껍질은 세로로 길게 갈라지고 적색이다.

잎은 선형이고 마주나기하며 길이 1~2cm 넓이 1.5-2.0mm로서 날개모양으로 납작하고 끝은 갑자기 뾰족하며, 밑부분은 둥글다.

메다세쿼이아 한 그루당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약 70kg 으로 주요 가로수의 2, 소나무의 10배에 이르며, 탄소저장량 또한 315kg C/tree로 주요 가로수의 2배에 달하고 있다.

메타' After(이후)를 뜻하며, ‘세쿼이아는 원래 영웅의 뜻을 가진 미국 체로키 인디언 부족의 이름이다. 체로키 글자를 발명한 세쿼이아의 법칙을 기리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에 이름 붙여졌다.

2007년에는 한국도로교통협회 주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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