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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국가지질공원 부안 채석강, 격포항, 눈오는 날

♥사랑 2023. 2. 5. 01:00

국가지질공원 부안 채석강, 격포항, 눈오는 날

노아시대 홍수로 물이 빠지면서 만들어 진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채석강은 마치 얇은 책을 차곡 차곡 쌓아 올린 모습의 퇴적암 층리가 잘 나타난다퇴적암층 내에는 층리가 끊어지고 이동되어 연속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데이처럼 지층이 끊어져 있는 지질구조를 단층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채석강은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닭이봉 일대를 포함한 1.5km의 절벽과 바다를 말한다채석강은 당나라의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던 중 강물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고 전해지는 중국의 채석강과 비슷하다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채석강 바위틈에 사는 바다 생물

층층이 쌓인 채석강 암반조간대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모여사는 아파트와 같습니다. 바닷물이 빠져나가고 드러나는 바위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모여살고 있습니다

햇빛으로 올라간 수온과 비로 낮아진 염도에 적응하며서 하루 두 번 밀물과 썰물이 드나들 때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암반에 붙어 먹이활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채석강을 이루고 있는 지층은 고요하고 조용한 호수환경에서 퇴적되었습니다. 하천을 따라 운반된 퇴적물들이 호수에 차곡차곡 쌓이다가 화산분출과 지진에 의해 다양한 지질구조를 만들고 시간이 흘러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해식동굴

해 질 녘 해가 수평선 아래로 잠길때 암벽 위에 서면 "인생샷"을 건질수 있다고 합니다

주상절리의 형성과정

화산에서 분출한 뜨거운 용암이 공기 또는 물을 만나 빠르게 식으면서 수축될 때 전체가 아닌 부분적인' 부피수축이 일어나면서 암석의 표면이 원형에 가까운 육각기둥의 일정한 방향으로 갈라지는 기둥모양의 틈을 주상절리라 한다고 합니다. .

전북서해안 국가지질공원 부안군 격포항(格浦港)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한 어항이다.

 고군산군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항으로 1986 3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6년 방파제와 물양장 시설을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닭이 봉은 채석강을 우산처럼 받치고 있는 산 정상을 말합니다산 아래의 격포 마을이 지네형국으로 되어 있어서 마을에 재앙이 끊이지를 않자 지네와 닭이 상극이라는 것을 어느 지사에게서 알아낸 다음 마을 사람들은 이를 제압할 수 있는 족제비상을 만들어 사투봉에 세워 닭이 봉을 마주 보도록 하였더니 재앙이 불러갔다는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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