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2/11/24 2

[겨자씨] 그들도 꼭 마찬가지로

[겨자씨] 그들도 꼭 마찬가지로 그리스 신화의 프로크루스테스는 지나가는 나그네를 극진히 대접하고 자기 침대에서 자게 했습니다. 그런데 나그네가 침대보다 작으면 잡아 늘이고, 침대보다 크면 삐져나온 다리나 머리를 잘라서 죽였습니다. 이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는 뭘 말하는 것일까요. 독선과 법의 횡포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죽자고 자기만 옳다는 사람을 만나면 참 버겁지요.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선을 강요하는 독선은 폭력입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로 이방 사람들이 믿게 되었지요. 그런데 몇몇 유대 사람은 그들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전에 바리새파였던 예루살렘 신도들도 거기에 동조했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도들과 장로들이 모여 예루살렘 회의..

예레미야 애가 4장

예레미야 애가 4장 멸망 후의 예루살렘 1.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2.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3. 들개들도 젖을 주어 그들의 새끼를 먹이나 딸 내 백성은 잔인하여 마치 광야의 타조 같도다 4.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임이여 어린 아이들이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5.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들이 외롭게 거리 거리에 있으며 이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자라난 자들이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6.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하였는데도 순식간에 무너 지더니 이제는 딸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도다 7. 전에는 존귀한 자들의 몸..

예레미야애가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