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여행 이야기

강진 영랑생가, 가우도 출렁다리, 청자 박물관

♥사랑 2018. 11. 17. 19:18

○ 제목 : 전북지역 장로연합회 은퇴 장로 위로회

일시 :  11월 15일 (목)

장소 : 강진 영랑 생가, 가우도 출렁다리, 청자 박물관

회 비 : 15,000원

   ☆차량 편성 : 1. 전주 : 전주동부교회

                      2. 군산 : 북일교회

                      3. 김제 : 김제 노회 회관

                      4. 정읍 : 정읍 성광교회

     ☆ 집결 : 백양사 휴게소 합류( 인원 점검 및 간식 배부) 150명 


강진 한식 부폐

특별 주문 메뉴 : 홍어회, 굴, 돼지 수육


영랑생가 !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52)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211-1

이곳은 우리나라의 대표 서정시인이자 항일 민족지사었던 영랑 김윤식 선생(1903-1950)의 생가이다.

선생은 이곳에서 1903116부친 김종호와 모친 김경무 사이에 2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53월 강진보통학교를 졸업한 선생은 이듬해 상경하여 기독청년회관에서 영어를 수학한후 

휘문의숙에 진학하였다.

휘문의숙 재학시절이던 191931일 기미 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선생은 자신의 구두 안창에

독립선언문을 숨겨 넣고 강진에 내려와 독립운동(강진44운동)을 주도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대구형무소 등에서 6개월간의 옥고를 치렀다.

1920년 일본으로 건너가 청산학원에서 수학한 선생은 용아 박용철 선생 등과 친교를 맺었다.

1923년 관동 대지진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한 후에는 시 창작활동에 몰두하였다.

영랑은 19303월 창간한 시문학지를 중심으로 박용철, 정지용, 이하윤, 정인보 변영로' 김현구,

신석정, 허 보 등 당대 최고의 작가들과 더불어 우리 현대시의 새 장을 열었다 19344

문학지 제3호에 불후의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발표하였으며, l935명랑시집,

1949년에는 명랑시선을 출간하였다.

선생은 조국 해방이 이루어질 때까지 창씨개명과 신사참배 및 삭발령을 거부한 채 흠결 없는 대조선인으로

 외롭고 의롭게 살았다.

광복 후 신생 조국 정부에 참여하였던 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부상당하여 929일 서울 자택에서

 47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선생은 생애 87편의 시를 남겼다

영랑생가는 1948년 선생이 서울로 이사한 후 몇 차례 전매되었으나 198512월 강진군이 매입하였고,

19862월 전라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0710월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되었다.

정부는2008년 선생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 하였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영랑 김윤식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즉 나의 봄을 기둘니고 잇슬테요

모란이 뚝뚝 떠러져버린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흰 서름에 잠길테요

五月 어느날 그 하로 무덥든 날

떠러져 누은 꽃닢마져 시드러버리고는

천디에 모란은 자최도 없어지고

뻐처오르든 내보람 서운케 문허젓느니

모란이 지고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 가고말아

三百예순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즉 기둘니고잇슬테요 찰난한 슬픔의 봄을

                                   (문학3, 1934.4.)




가우도 섬 스토리

섬에는 약 600년전부터 서쪽 부근에 고씨 20여호가 자리잡고 살다가 떠나갔고,

현재는 경주 김씨가 가장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우도 함께 해 길

"가우도"라 부르는 이유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의 멍에에 해당된다하여

"가우도"라고 부르게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우도 폔션 전기차









고려청자박물관
국내 유일의 청자박물관으로 고려청자의 수집, 전시·현구, 교육 등을 통하여
청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기존 박물관과 달리 유적지 내에 세워져
청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박물관으로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
내에 고려청자를 재현하는 작업실에서는 도공들이 재현 작업을 하고 있어 청자의
과거와 현재를 관람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전북지역 장로연합회  회장 및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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