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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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진짜 기뻐할 일

[겨자씨] 진짜 기뻐할 일어느 날 중국 변방 노인의 말이 달아났습니다. 그는 이 일이 도리어 복이 될지 아냐고 말했습니다. 얼마 후 그 말이 준마를 데리고 돌아왔지요. 노인은 이게 화가 될지 알겠냐며 덤덤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아들이 낙마로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노인은 이게 복이 될지 알겠냐며 태연했습니다. 이듬해 전쟁으로 수많은 젊은이가 전사했지만 그 아들은 살아남았습니다. ‘새옹지마’라는 고사이지요. 눈앞에 벌어진 일로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파송받았다가 돌아온 이들은 기쁨에 들떴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물리쳤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귀신을 두려워했는데, 이제는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것 때문에 기뻐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

고린도후서 6장, 전주동부교회

고린도후서 6장, 전주동부교회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였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

[겨자씨] 사랑의 침전물

[겨자씨] 사랑의 침전물미국 워싱턴대학의 엘머 게이츠 교수는 사람의 감정분석을 위해 특이한 실험을 했습니다. 여러 감정이 섞인 말의 숨결을 시험관에 모아 침전물을 걸러냈는데 각각 색깔이 달랐다고 합니다. 사랑의 감정일 때는 분홍색이었지만 화를 내거나 욕을 할 때는 갈색이었습니다. 그 갈색 침전물을 실험용 쥐에게 투여하자 몇 분 안에 쥐가 견디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분노할 때나 심한 욕을 할 때 사람의 침은 이처럼 강한 독성이 있다고 해 ‘분노의 침전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와 정반대의 침전물이나 농축된 액기스를 생각해본다면 예수님의 보혈이 아닐까 싶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에는 온 세상 사람의 죄를 충분히 씻을 만큼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

고린도후서 5장, 전주동부교회

고린도후서 5장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줄 아느니라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나 죽은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8. ○ 우리가..

[겨자씨] 70억짜리 연주

[겨자씨] 70억짜리 연주몇 년 전 서울 지하철 강남역 부근에서 한 사람이 허름한 차림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무심코 눈길을 주었지만 누구도 특별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연주자는 온종일 1만6000원을 모금했습니다. 그런데 언론이 이 길거리 연주를 기사화했습니다. 길거리 연주자는 다름 아닌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교수였습니다. 그는 코리안심포니 악장을 지냈고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멤버로 활동했으며 그가 연주했던 바이올린은 70억원에 달하는 스트라디바리우스였습니다. 언론은 ‘70억짜리 연주’라는 제목으로 이 연주를 다뤘습니다.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자유롭게 지나다니는 길에서 위대한 연주가 진행됐지만 누구도 이 연주의 위대함을 알아차리지는 못했다는 내용이 기사의 핵심이..

고린도후서 4장, 전주동부교회

고린도후서 4장     질그릇에 담긴 보배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태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 하노라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것이라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겨자씨] 스승님 왜 이러십니까

[겨자씨] 스승님 왜 이러십니까사회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은 ‘이기적 유전자’의 시조로 알려진 학자입니다. 이 학자가 말년에 생물의 이타성에 주목합니다. 개미를 비롯한 많은 생물을 연구할수록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이타적인 것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의 영향을 받아 이기적 유전설을 주장하던 많은 제자가 당황해 “스승님 왜 이러십니까”라고 말리고 항의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윌슨이 말년에 출간한 책이 ‘생명의 편지’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미국의 남침례교 목사에게 보낸 공개서한 형식의 책입니다. 이 책에서 에드워드 윌슨은 종교를 대표하는 기독교와 과학이 함께 연합해서 파괴되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살려 나가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과학과 종교는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두 힘입니다...

고린도후서 3장, 전주동부교회

고린도후서 3장     새 언약의 일꾼들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를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임실 치즈테마파크, 임실N치즈축제, 임실여행

임실 치즈테마파크, 임실N치즈축제, 임실여행임실N치즈축제는 임실만의 차별화 된 임실N치즈라는 고유컨텐츠를 활용해 축제 경쟁력 인프라를 확보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산업축제로의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1958년에 사제 서품을 받은 지정환 신부는 이듬해인 1959년 한국에 왔다.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한 지정환 신부는 농사도 짓기 어려워 가난에 허덕이는 지역 농민들을 돕고자 치즈 생산을 계획했다.치즈를 만드는 일이 녹록치 않자 지신부는 유럽 현지 장인에게 직접 치즈 제조기술을 배워와서 전수하기도 했다. 1968년 임실치즈공장을 설립하고 1969년 농촌사목 지도신부로서 주민들과 치즈공장을 운영하다가 1983년 다발성신경경화증으로 1년..

고린도후서 2장, 전주동부교회

고린도후서 2장1. 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2. 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한다면 내가 근심하게 한 자밖에 나를 기쁘게 할 자가 누구냐3. 내가 이같이 쓴 것은 내가 갈 때에 마땅히 나를 기쁘게 할 자로부터 도리어 근심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또 너희 모두에 대한 나의 기쁨이 너희 모두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4.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5.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 하려 함이라6. 이러한..

[겨자씨] 그거 내가 한 거야

[겨자씨] 그거 내가 한 거야“그거 내가 한 거야.” 이런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때로는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놀라기도 합니다. 직장에선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니 놀랍습니다.그런데 따지고 보면 이 세상에서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오롯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는 할까요. 오늘 내가 존재하는 것도 혼자로는 불가능합니다. 혼자서는 존재도 불가능한데 어떻게 혼자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설령 혼자 해낸 일이 있더라도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누군가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응원했고 지켜봐 줬으며 기도해 줬고 참아 줬으며 반대하지도 않아서입니다. 또 누군가는 지혜를 빌려줬을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방해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이마저도 이를 이겨내려고..

고린도후서 1장, 전주동부교회

고린도후서 1장    고난과 위로와 감사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원하노라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

[겨자씨] 하나님의 질문

[겨자씨] 하나님의 질문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은 선악과 범죄를 저지르고 숨어있는 아담에게 질문으로 나타나십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4장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에 실패하고 질투에 눈이 멀어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인 가인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인아,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을 발견하려 애쓰던 욥에게도 폭풍 같은 질문으로 다가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질문을 통해 우리를 만나려고 하셨습니다. 초청장인 셈이지요.우리는 하나님의 질문을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질문을 들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질문을 들으라고 주신 게 바로 안식일, 주일입니다. 안식은 휴식이라는 뉘앙스가 강하지만 히브리어 ‘샤바트’는 멈춰 선다는 의미가 큽니다. 하나님의 질문..

고린도전서 16장, 전주동부교회

고린도전서 16장      성도를 위한 연보1.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2.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3. 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4.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그들이 나와 함께 가리라5. 내가 마게도냐를 지날 터이니 마게도내를 지난 후에 너희에게 가서6. 혹 너희와 함께 머물며 겨울을 지낼 듯도 하니 이는 너희가 나를 내가 갈 곳으로 보내어 주게 하려 함이라7. 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만일 주께서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머물기를 바람이라8. 내게 오순절까지..

[겨자씨] 성령의 열매

[겨자씨] 성령의 열매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우리말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동사에서 유래했답니다. 봄은 ‘보다’에서, 여름은 (열매가) ‘열다’에서, 가을은 ‘갓다’ ‘끊다’에서, 그리고 겨울은 ‘겻다’ ‘계시다’에서 나왔답니다. 그러니까 가을은 잘 여문 열매를 끊어서 거두는 계절입니다. ‘가실하다’라는 옛말이 추수한다는 뜻이지요. 추수의 계절에 땀 흘려 일한 사람들이 풍성한 열매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바울은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했습니다. 사과나무에는 사과가 열리고 포도나무에는 포도가 열리듯이 그리스도인에게는 성령의 열매가 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열매는 어떤 것일까요. 성령의 열매니까 아주 특별한 것이겠지요. 갑자기 황홀경에 빠지거나 신비로운 천국을 경험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