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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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돌아가는 길의 은혜

[겨자씨] 돌아가는 길의 은혜카피라이터 정철 작가는 ‘지름길’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A지점에서 B지점을 거치지 않고 C지점으로 곧바로 가는 길.” 그리고 한 줄을 덧붙였습니다. “B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Bird(자유로운 새) Beach(탁 트인 해변) Bread(맛있는 빵) 모두 포기해야 하는 길. 즉 빠르다는 것은 놓치는 게 있음을 알려주는 길.”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은 블레셋 땅을 지나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를 돌아가는 먼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만나를 먹었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보았고, 시내산에서 말씀을 받았습니다. 지름길로 갔다면 만나지 못했을 은혜였습니다.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사야 39장, 전주동부교회

이사야 39장바벨론에서 온 사자들 (왕하 20:12-19)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히스기야에게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2. 히스기야가 사자들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그들에게 보물 창고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에 있는 것을 다 보여 주었으니 히스기야가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는지라3.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이르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하니라4.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중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창고에 있..

이사야 2026.09.27

[겨자씨] 돌아갈 곳이 있다는 축복

[겨자씨] 돌아갈 곳이 있다는 축복한가위 연휴,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은 여전히 바쁩니다. 세월이 흘러도 그 마음과 걸음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고향을 찾는 이들을 볼 때마다 우리에게 돌아갈 곳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게 다가옵니다. 분주한 삶을 살다가도 언젠가 돌아가야 할 영원한 본향이 있다는 것은 신앙인에게 큰 위로입니다.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서울역에서 치매를 앓던 어머니를 잃어버리고서야 가족들은 그동안 잊고 지낸 존재였음을 깨닫습니다. 잃어버리기 전에 이미 잊고 지낸 사랑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마땅히 감사해야 할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며 떠난 뒤에야 뒤늦은 후회를 하곤 합니다.헨리 나우웬..

이사야 38장, 전주동부교회

이사야 38장히스기야 왕의 발병과 회복(왕하 20:1-11; 대하 32:24-26)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2.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3.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4.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5.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6. 너와 이 성을 앗수르 ..

이사야 2026.09.26

[겨자씨] 제우스의 법과 그리스도의 법

[겨자씨] 제우스의 법과 그리스도의 법 영화 오디세이를 보았다. 지루할 틈 없이 세 시간이 흘렀다. 재밌었지만 메시지가 무겁게 다가왔다. 내겐 영화에서 반복되는 ‘제우스의 법’이 키워드로 들렸다. 낯선 나그네를 따뜻하게 대접하라는 불문율이다. 신뢰하는 공동체의 주춧돌 같은 법이다. 그러나 주인공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상대의 신뢰를 역이용한 계략으로 승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서는 아내를 괴롭히던 자들을 죽였다. 환대와 신뢰 대신 기만과 복수가 이어졌다. 자신이 허물어버린 문명에서 스스로 유배를 떠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났다. 오디세우스가 왕위로 복위하는 원작과 다른 결말이었다. 불신과 증오와 전쟁으로 무너지고 있는 지금 이 세상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극장 문을 나서는데 갑자기 ‘그리스도의 법’(갈..

이사야 37장, 전주동부교회

이사야 37장왕이 이사야의 말을 듣고자 하다 (왕하 19:1-7)1. 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2.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 옷을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4.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의 상전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로 말미암아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니다 하니라5. ○ 그리하여 히스..

이사야 2026.09.25

추석 명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추석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온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가족과 함께 감사와 기쁨을 나누며,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평안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8)감사와 축복이 넘치는 추석풍성한 결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가족 모두에게 주님의 평강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기쁨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십시오.“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민수기 6:24)온 가족이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추석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과 정을 나누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모든 가정에 건..

선교 2026.09.25

이사야 36장, 전주동부교회

이사야 36장앗수르가 예루살렘을 협박하다(왕하 18:13-27; 대하 32:1-19)1. 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목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3.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4. ○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는 바 그 믿는 것이 무엇이냐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계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

이사야 2026.09.24

추석 가정예배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일 시 : 9월 25일(금)인 도 : 가족 중에서묵상기도 ------------------다같이신앙고백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찬 ..

카테고리 없음 2026.09.24

이사야 35장, 전주동부교회

이사야 35장거룩한 길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3. ○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5. ○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것이며 메마..

이사야 2026.09.23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제 26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꽃이 필때 잎이 없고 잎이 자랄때 꽃이 피지 않아 서로 볼수 없다고 이름붙여진 상사화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졌지만 사실은 정열적인 사랑을 뜻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갑산은 상사화를 비롯해 진노랑상사화, 붉노랑상사화, 석산 등 다영한 종류의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졌다고 합니다. 특히, 9월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타오르는 듯한 상사화는 석산으로 일명 꽃무릇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곳 불갑산에는 꼭 이룰 수 있는 사랑을 뜻하는 정열의 상사화가 활짝 피어 올라 제 26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2023.9.18(금)~9.27(일) 영광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각자의 시간이 피어나는 꽃 누구보다 늦게 피어도 가장..

이사야 34장, 전주동부교회

이사야 34장여호와께서 원수들을 벌하시리라1.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2. 대저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 당하게 하셨은즉3. 그 살륙 당한 자는 내던진 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4.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

이사야 2026.09.22

[겨자씨] 충성된 청지기

[겨자씨] 충성된 청지기 일제강점기 스물세 살의 나이에 조선에서 손꼽히는 거부가 된 청년이 있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땅을 상속받은 그는 안락한 삶을 누리는 대신 전 재산을 털어 일본으로 유출되는 우리 문화재를 사들였습니다. 바로 간송 전형필 선생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를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를 지켜냈고 그렇게 세운 간송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서 한국미술사와 문화재 보호에 있어 지금까지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눈에 보이는 일시적 부유함보다 보이지 않는 민족의 얼이라는 영원한 가치에 자신의 삶을 기꺼이 투자했습니다.이런 간송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잠시 맡겨주신 재물과 재능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

이사야 33장, 전주동부교회

이사야 33장은혜를 구하는 기도1. 너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이고도 속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네가 학대하기를 그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3.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4.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

이사야 2026.09.21

[겨자씨] 배롱나무의 시간

[겨자씨] 배롱나무의 시간 무더위 폭격을 쏟아내던 여름이 가고 완연한 가을입니다. ‘열대야 산책’이라 이름 붙이고 후텁지근한 밤공기를 걸었던 기억이 먼 일 같네요. 그 밤 굳이 나선 것은 배롱나무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진홍빛 꽃이 그리도 무성하더니 우듬지에 몇 송이만 남은 끝물이 됐습니다.봄꽃은 피어나기 무섭게 환호를 받습니다. 배롱나무 같은 여름꽃은 그런 호사를 누리지 못합니다. 뜨거운 볕에 누가 걸음을 멈추고 꽃을 들여다보겠습니까. 그럼에도 배롱나무는 뜨거운 날을 견디며 자기 자신이 돼 화사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밤마다 나가 눈을 맞춘 것은 봐주는 이 없어도 제 빛깔로 피어 있는 자태가 대견해서였습니다. 도종환 시인은 배롱나무를 가장 뜨거울 때 가장 곱게 피었다가 때가 되면 조용히 자태를 거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