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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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갈망과 기다림

[겨자씨] 갈망과 기다림 요즘 서른넷에 요절한 여성 사상가 시몬 베유가 서점가에 잔잔히 유행하고 있다. 치열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했던 그의 삶에 끌렸던 나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독서 모임에서 읽고 싶어 그의 책 한 권을 골랐다. 많은 문장 가운데 그의 신앙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글을 발견했다. “우리는 수직으로 걸을 수 없다.” 이 짧은 문장은 놀라운 통찰과 은혜로 충만하다. 일하고 사랑하는 우리의 모든 행위는 수평적 관계 안에서 일어난다. 내가 누군가에게 다가가려면 걸어가야 한다. 그러나 나를 초월하고 내 위에 계신 하나님은 걸어서 도달할 수 있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은총으로 다가오실 때에만 나는 그분을 만날 수 있다. 수직보행이 불가한 이유다.토론 중 질문이 나왔다. 하나님..

잠언 30장, 전주동부교회

아굴의 잠언잠언 30장1. 이 말씀은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니 그가 이디엘 곧 이디엘과 우갈에게 이른 것이니라2. ○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리라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5. ○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6.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자가 될까 두려우니라7. ○ 내가 두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

잠언 2026.07.29

대마도 후나시(丹志) 지구 삼림공원

대마도 후나시(丹志) 지구 삼림공원대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림욕 코스 가운데 하나로 천연 편백(히노키)과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으묘 계곡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여름에도 매우 시원하며, 피톤치드가 풍부하여 힐링 여행지로 유명합니다.계곡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여름에도 매우 시원합니다10월 말 ~11월초 에는 단풍과 편백 숲이 어울러져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천연 편백(히노키)과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습니다피톤치드가 풍부하여 힐링 여행지로 유명합니다대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림욕 코스 가운데 하나입니다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후서 제3장16절]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행복하세요사랑합니다..

여행 이야기 2026.07.29

잠언 29장, 전주동부교회

잠언 29장1.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2.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3.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느니라4. 왕은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5.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6.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7.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8. 거만한 자는 성읍을 요란하게 하여도 슬기로운 자는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9.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가 다투면 지혜로운 자가 노하든지 웃든지 그 ..

잠언 2026.07.28

[겨자씨] 답을 아는 인생

[겨자씨] 답을 아는 인생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꼽히는 CS 루이스는 1943년 영국 더럼대 강연에서 이런 경고를 남겼습니다. “인간이 자기 자신을 완전히 통제하게 되는 순간, 마침내 승리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은 인간 자신이 사라져버리는 순간이 될 것이다.”당시 유럽은 2차 세계대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 기술로 더 정교한 살상 무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며 그는 깊은 우려를 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커진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지 알지 못하고 방향을 잃은 채 질주하는 것은 오히려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탈종교시대를 살아가며 급격한 과학 발전의 한복판에 서 있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적용되는 고민입니다.하나님께서는 광야를 헤매던 하갈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잠언 28장, 전주동부교회

잠언 28장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2.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3.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를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5.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6.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7.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자니라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이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잠언 2026.07.27

[겨자씨] 일상 탈출

[겨자씨] 일상 탈출휴가철 눈치 보지 않는 직장인이라면 닷새의 휴가에 앞뒤로 두 번의 주말을 붙여서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다. 제주도가 아니면 강원도라도, 아니 해외로 떠나면 빈 마음이 채워질까. 통장이 ‘텅장’되는 현실로 돌아오면 그제야 현실이 받아들여질까.경북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에는 전주 류씨 집성촌인 문화재 마을이 있다. 안동에 임하댐을 건설하면서 마을이 수몰될 때 70여호가 배산임수의 명당인 이곳으로 집단 이주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길은 꼬불꼬불하지 않고 번듯번듯하다. 살림집과 고택, 정자가 단아하게 앉았다. 성공회 성프란시스수녀회는 이 양반 마을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피정관을 운영하고 있다.하루에 네 번 수녀님들이 조용히 읊조리는 기도 소리에 나의 마음을 얹었다. 간소하지만 정갈하고 담백..

잠언 27장, 전주동부교회

잠언 27장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4.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6.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8.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잠언 2026.07.26

[겨자씨] 허무한 세상 권력

[겨자씨] 허무한 세상 권력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워털루 전투에서 패한 뒤 세인트헬레나섬에 유배돼 생을 마쳤습니다. 그의 사망 원인을 두고 여러 설이 존재합니다. 첫째는 위암설입니다. 부검에서 위궤양과 악성 종양이 발견됐고 가족 8명이 위암으로 사망한 점을 근거로 유전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주장입니다. 둘째는 비소 중독설입니다. 사후 20년 뒤 이장 때 시신이 거의 부패하지 않은 채 발견됐고 모발에서 다량의 비소가 검출돼 독살설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당시 벽지 염료나 약품에 의한 오염이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셋째는 의료 사고와 영양 결핍설입니다. 영국 의료진의 과도한 관장과 설사약 처방이 그의 죽음을 앞당겼다는 주장입니다.비슷한 사례로 1577년 의문의 죽음을 맞은 스웨덴의 에릭 14세도 있습니다. 그의 유..

잠언26장, 전주동부교회

잠언26장1.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과 같으니라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니라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4.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5.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6.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7.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8.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취한..

잠언 2026.07.25

[겨자씨] 나무를 심은 사람

[겨자씨] 나무를 심은 사람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가 쓴 단편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에는 양치기 노인 엘제아르 부피에가 등장합니다. 아내와 자식을 잃고 홀로 살아가던 노인은 밤마다 도토리 100개를 골라 다음 날 땅에 구멍을 뚫고 정성스레 심었습니다. 전쟁 중에도 그는 흔들림 없이 심었습니다. 마침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그곳은 울창한 숲을 이루었고 계곡마다 맑은 물이 흐르며 사람들이 돌아와 활기찬 마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열심히 선한 일을 하지만 열매는 보이지 않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우리의 수고가 헛되게 느껴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선한 씨앗을 심는 일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

잠언 25장, 전주동부교회

솔로몬의 잠언잠언 25장1.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이니라2. ○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3.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 같이 왕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4. 은에서 찌꺼기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것이요5.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의 왕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6.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대인들의 자리에 서지 말라7. 이는 사람이 네게 이리로 올라 오라고 말하는 것이 네 눈에 보이는 귀인 앞에서 저리로 내려 가라고 말하는 것보다 나음이니라8. 너는 서둘러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서 욕을 보게 될때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9. 너는 이..

잠언 2026.07.24

대마도 미우다 해변

대마도 미우다 해변대마도 북부(카미시마) 히타카츠 항 인근에 위치한 미우다 해변은 대마도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입니다. 1996년 '일본의 해수욕장 100선'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자연경관과 투명한 바다를 자랑합니다.에메랄드빛 바다와 천연 조개모래, 조개껍데기가 미세하게 부서져 형성된 모래사장은 촉감이 부드럽고 빛깔이 고운 백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수심이 얕고 투명도가 높아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에메랄드빛 바다 색감이 매우 돋보입니다.해변 바다 한가운데에 소나무와 풀이 자란 작은 바위가 하나 떠 있어, 미우다 해변만의 독특하고 프레임에 담기 좋은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파도가 비교적 잔잔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바다 감상 및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습니다.해변 언덕 바로 위에 위치한 대마도 시영 천..

여행 이야기 2026.07.24

잠언 24장, 전주동부교회

잠언 24장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 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 하지도 말지어다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3.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7.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8. 악행하기을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잠언 2026.07.23

[겨자씨] 느림의 은혜

[겨자씨] 느림의 은혜 쉼을 위해 제주 올레길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내일 몫까지 욕심내어 무리하게 완주했습니다. 하지만 숙소에 누워 온몸의 통증을 마주했을 때 문득 부끄러운 마음이 밀려왔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소망으로 드리는 기도는커녕 목적지에 빨리 당도하겠다는 집착으로 보낸 하루가 어쩌면 그동안 살아온 제 삶의 속도가 아니었을까 싶었습니다.순례자를 뜻하는 영어 필그림(pilgrim)의 어원은 ‘들판을 가로질러’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속도의 문명을 잠시 내려놓고 두 발로 대지를 밟으며, 오직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이가 순례자입니다. 작가 밀란 쿤데라는 “빠름은 망각과 하나이고, 느림은 기억과 하나”라고 했습니다. 속도를 줄여야 비로소 소중한 가치들이 떠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