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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온달광관지,박달재, 화양구곡

♥사랑 2018. 12. 6. 12:08

2017년 10월 2박 3일 일정으로 충북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그때는 블러그를 생각하지 않고 다녀와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단지 인증 샷만 하였을 뿐입니다.

단양에서 숙박을 하고 온달관광지를 관람하고 제천의 박달재을 넘어 괴산의 화양구곡 숙소에서 일박을 하고

아침 일찍 화양 구곡을 찬책하였습니다 


온달 관광지 안내도

온달 촬영장 (부지 면적 17,000㎡)

고려의 숨결이 살아 있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가 함께하는 온달 관광지

수, 당 시대의 황궁및 현무문, 낙양성문, 강도의 이궁, 양현감 처소, 이밀 처소등 귀족들의

 저택과 저작거리를 재현해 놓은 세트장으로 총 55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온달 관광지

고구려 삼족오

온달 동굴(천연기념물 제261호)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천연 석회암 동굴로써 온달 장군이 수련했다 하여 온달굴로 불리고 있습니다.

온달과 평강공주


해발453m 의 충북 제일의 고갯길,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이 전해져 오고 있는 곳으로 1997년 터널 개통이후

사랑의 테마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박달재는 가족,

연인과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박달재의 원이름은 천둥산과 지등산의 영마루라는 뜻을 지닌 이등령였으나 조선 중엽 경상도의 젊은 선비

박달과 어여쁜 낭자 금붕의 애닮은 사랑의 전설이 회자되면서 박달재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원의 부푼꿈을 안고 한양으로 가던 박달은 고개 아래 촌가에 하룻밤 유하려다 길손을 맞이하는 금봉의

순수하고 정초한 모습에 정신을 빼앗기고 급봉도 박달의 준수하고 늠름한 모습에 잠을 못이루고 달밤을

거닐다가 역시 금봉을 그리면서 서성이던 박달을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몇날을 머물며 금봉과 사랑을

속삭이 박달은 과거에 급제한 후에 혼인을 하기로 언약하고 한양읋 떠나고 그날 부터 금봉은 박달의

장원급제을 서낭신께 빌었으나 과가가 끝나고도 박달의 소식이 없자 크게 상심하여 고개를 오르내리며

박달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다가 한을 품고 삶을 거두고 말았다. 한양에 온 박달도 과가 준비는 잊은채

금봉을 그리는 시만 읊다가 낙방을 한후 금봉을 보기가 두려워 차일피일 미루다가 금봉의 장례 사흘후

되돌아와 금봉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따을 치며 목놓아 울다가 아듯 고개를 오르는 금봉의 환상을 보고

뒤쪽아가서 와락 금봉을 끌어 안았으나 금봉의 모습은 사라지고 박달은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고 말았다.

이후 사람들은 이등령을 박달재라 부르게되었다고 합니다.

울고 넘는 박달재

작사; 반야월 , 작곡: 김교성, 노래 : 박재홍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신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산고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박달재 하늘고개 울고넘는 박달재야

돌뿌리 걷어차며 돌아서는 이별길아

도라지 꽃이피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금붕아 불러보나 산울림만 외롭구나


아홉 골짜기 괴암괴석

우뚝 솟은 기암과 울창한 송림이 어루어저 화양구곡은 흙한점 없는 암반위로 사계절 맑은 물이 쏟아져

아홉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 숲에는 천연의 장령님과  각종 야생 조화류가 자생하는 곳으로

자연 환경이 우수하여 "충북위 자연환경 명소 10걸"로 지정된 곳입니다





첨성대

이 바위는 화양구곡중 제 5곡으로 큰 바위가 첩첩이 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 위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하여 첨성대라 부른다


학소대

이 이바위는 화양구곡중 제 8곡으로 큰 소나무들이 운치 있게 조화를 이루며 우뚝솟은 바위 산으로

청학이 바위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 하여 학소대라고 부은다


읍궁암

이 바위는 화양구곡중 제 3곡으로 우암 송시열 선생(1607~1689)이 조선시대 효종대왕(1619~1659)께서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41세의 젊은 나이에 승하하신것을 크게 슬퍼하여 새벽마다 한양을 향하여 활처럼 엎드려 통곡하엿다 하여 읍궁암아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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