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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충청도 여행

아산 외암마을, 민속박물관

♥사랑 2024. 11. 11. 00:30

아산 외암마을,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국가민속문화재 제236호 아산외암마을은 아산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8km 떨어진 설화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외암마을은 조선 선조때부터 예안이씨가 정착하면서 예안이씨 집성촌이 되었고, 그 후 예안이씨 후손들이 번창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하면서 양반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성리학의 대학자인 외암(魏巖) 이간(李柬)선생이 마을에 살면서 더욱 널리 알려졌으며 마을이름도 이간선생의 호인 외암에서 따온 것으로 전하여졌습니다.

아산 건재고택은 조선 숙종(1674~1720) 때 성리학자이자 문신인 외암 이간(1677~1727)이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집이다. 현재의 집은 외암 이간의 후손인 건재 이상익이 고종 61869에 지었다고 한다.

고택은 설화산 남서쪽 자락의 지형을 살려 건물을 배치하면서 계곡물을 끝어들여 수로와 연못을 만들고 불을 끄는 방화수 로도 이용한 점이 돋보인다.

야생화와 수려한 계곡으로 유명한 광덕산과 설화산 아래 고즈넉이 자리 잡은 외암민속마을은 주민들이 생활터전으로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마을 내 소나무 숲과 장승, 솟대 그리고 초가와 한옥, 돌담이 어우러져 500년 세월의 깊이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외암마을을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라 부르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아산외암마을에는 충청지방 고유 격식을 갖춘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 정원이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이 전해져 내려온다.

문화행사체험

의암마을에서는 10월중에 짚풀문화제가 펼쳐지며 이기간 동안에 짚풀문화제 행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돌담길

마을 내에는 총 6.3km의 자연석 돌담장이 보존중이며, 돌담으로 연결된 골목길 및 주변의 울창한 수림이 마을경관을 더욱 고풍스럽게 하고 있다고합니다.

교수댁

이사종의 13세손인 이용고(1854~?)가 성균관 교수를 지냈다고 하여 붙은 택호이다. 이 집의 정원은 건재고택, 송화고택과 함께 외암마을을 대표할만 하다고 합니다

영화속의 외암마을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사상 최단기간 전국관객 500만명를 돌파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강제규 필름제작 쇼박스배급)의 촬영지 중 한곳이 외암민속 마을 이라고 합니다

전통마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영화마을

클래식, 윤종찬감독의 소름, 안방드라마 꼭지, 벽초 홍명희 선생의 장편 소설을 드라마로 구성하여 임꺽정 역에 정홍채, 임꺽정 아내역에 김원희 연산군역에 유인촌으로 당시 안방극장을 사로 잡은 임꺽정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옛 사람들은 아무곳에나 삶의 터를 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람과 물 주변 환경과 지리, 나아가 인심까지 드루 살폈다고 합니다. 아산 외암 마을은 살아 있는 민속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방이콘크리트 벽에 둘러쌍인 곳에서 한번쯤 탈출하여 일상 생활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자녀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외암마을을 찾아주십시오. 녹색농혼체험마을과 팜스테이, 유비쿼터스마을로 지정된 외암마을은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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