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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영광 백수 해안도로, 노을전시관

♥사랑 2019. 10. 27. 04:00

영광  백수 해안도로

 백수는 99개의 봉우리가 소재한 지역으로 백수(白岫)라는 지명을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3( 9()의 지역으로 구수산의 정기로 백수해 안도로에 해수온천랜드와 노을 전시관이 들어서게 되었고먼 바다에는 칠산 섬이 있으며  백수해안도로가 개설되었다고 합니다.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도로 우수상

 

2011년 대한민국 자연경관 최우수상

 

2012년 환상의 국도 드라이브코스 BEST 10

 

같이 있기만 해도 좋은 사람, 눈을 감아도 생각 나는 사람,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는  당신은 그런 사람입 니다

 

 

 

 

 

얼굴 하나는 손바닥 둘로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은 호수만 하니 눈을 감을 수 밖에...

 

노을 종

종소리는 몸으로 들어야 합니다. 종을 가볍게 친 후 껴안고 가만히 그 울림을 들어보세요! 온몸으로  노을 같은 맥놀이 (진동)가 느껴질 겁니다. 이 종은 노을이 되어 어머니 곁을 맴도는 아들의 효심을 담아'영광군에서 만든 노을종' 입니다. 한 번 치고 맥놀이를 들으면 웃을 일이 생기고, 두 번 치고 맥놀이를 만지면 사랑의 감정이 찾아들고.. 세 번 치고 맥들이를 느끼면 행복할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주 먼 옛날 도음소도에는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소금을 팔아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매일 무거운 소금가마를 지고 나가 팔다가 노을이 내릴 무렵에야 녹초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곤 했지요. 그런데도 아픈 어머니 앞에서는 힘든 내색 한 번을 하지 않는 착한 아들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아들이 안쓰럽고 걱정돼 매일 아들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아들을 기다렸습니다. 그때마다 아들은 노을을 등에 지고 환하게 웃으며 돌아왔지요. 비바람이 심한 어느 날, 아들은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소금가마를 지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러나 굵은 빗줄기에 소금은 모두 녹아버리고, 팔 것이 없어진 아들은 다른 방편으로 어머니의 약값을 마련하 라 며칠을 더 바깥에서 머물게 됩니다. 이 같은 상황을 알 길 없는 어머니는 아무리 기다려도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급기야 찾아 나서기에 이름니다. 하지만 얼마 못가 바위에 걸려 넘어지고, 어머니는 넘어진 그대로 돌처럼 딱딱하게 굳고 맙니다. 며칠 후 아들은 약을 가득 담은 노란 함지박을 지게에 싣고 돌아오다 길가에 쓰러진 어머니를 발견하고 다급하게 뛰어갔습니다.

 

노란 함지박은 이미 뒷전이었습니다. “어머니 제가 왔어요." 아들은 몇 날 며칠을 어머니 곁에서 구슬프게 울다 바람처럼 사라졌습니다. 이후 사람들은 해질녘이면 아들이 붉은  노을을 등에 지고 어머니 곁으로 온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어머니가 걸려 넘어진 바위를 궁굴바위 어머니 바위를 할미여, 노란 함지박이 떨어진 자리에 생긴 바위를 노랑여라고 불렀습니다

 

 

빛은 공기 분자나 수증기, 먼지 같은 작은 입자에 부딪히면 사방으로 흩어진다. 빛의 산란(散亂현상이다산란은 파장이 짧은 빛일수록 잘 일어난다. 빛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색이 다른데, ‘빨주노초파남보 순으로 파장이 짧아진다. 낮에는 태양이 하늘 한가운데 떠 있기 때문에 태양빛은 대기를 수직으로 투과한다. 이 과정에서 파장이 짧은 보라색과 파란색이 잘 산란된다

 

가장 짧은 보라색은 완전히 산란되어 보이지 않지만 파란색 산란광(散亂)은 우리 눈에 들어온다그래서 하늘은 파란색이다. 그런데 아침저녁에는 태양이 지평선에 있어 태양빛이 대기를 통과하는 거리가 길어진다. 빛의 경로가 길어지면 파장이 짧은 색들은 이미 먼 곳에서 산란돼 사라지고 파장이 긴 붉은색이 우리 눈에 보이게 된다. 이것이 노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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