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4/09/07 2

[겨자씨] 힐끔힐끔 쳐다보기

[겨자씨] 힐끔힐끔 쳐다보기얼마 전 탔던 지하철에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한 할아버지가 젊은이를 힐끗힐끗 쳐다봤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어르신은 “내가 언제 젊은이를 힐끗힐끗 쳐다봤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젊은이는 “자꾸 쳐다보시지 않았느냐. 왜 사람을 그렇게 쳐다보냐”고 따졌습니다. 그 광경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화가 생각났습니다. 정확히는 집단주의 문화의 특성입니다. 그중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관심이 많다는 겁니다. 외국인이 건넸던 말을 기억합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자꾸만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 때문에 구경 당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이죠. 서로 관심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는 환영할 만하지만 남에게 지나친 관심을 두는 것이나 뭔가 간섭하고 판단하는 문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

사도행전 12장, 전주동부교회

사도행전 12장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투옥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 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서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이 하나님께 기도하더라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8. 천사..

성경 사도행전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