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으로 데려가 자기 아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게 합니다. 농부의 그 아들이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입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입니다. 익사할 뻔했던 소년은 공부에 소질이 없어
군사학교를 졸업합니다. 후일 결핵에 걸려 죽게 됐지만 페니실린 덕분에 살아납니다. 이 소년은
윈스턴 처칠입니다. 런던이 독일 전투기의 공습으로 폐허가 되는 중에도 그는 승리의 V를 그리며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우리는 이 전쟁에서 승리한다”고 외치며 영국을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대학시험을 끝내고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성적이 너무 못 나온 겁니다. 늘 야단만 치던 아버지는
대학시험을 끝내고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성적이 너무 못 나온 겁니다. 늘 야단만 치던 아버지는
“괜찮다”며 위로해주셨습니다. 조금 후 안방에서 부모님 대화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떻게 됐어요?”
“당신 말대로 달랬지!” 두 분이 미리 짠 것입니다. 저는 그날 위로를 받았습니다.
인간에겐 위로도 필요하지만, 판단도 필요합니다. 사랑도 필요하지만, 정의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인간에겐 위로도 필요하지만, 판단도 필요합니다. 사랑도 필요하지만, 정의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실제도 그럴까요. 사리를 따지며 혼내시던 아버지보다 저를 두둔하며 사랑해주시던 엄마가 더
생각납니다. 실패와 고통 속에 있는 사람에겐 위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상한 심령을 위로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