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를 ‘김미경의 아트스피치’라는 책에선 ‘신선도’의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신선도를 유지하며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면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신선도는 다른 말로 하면 초심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신선도, 초심을 잃어버리면 교회를 오래 다닌 것이 오히려 신앙의
한 가지 일을 오래 한 사람 중 어떤 사람은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되고 어떤 사람은 매너리즘에 빠집니다.
매너리즘에 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타성에 젖어 습관적으로 예배드리고 아무 감동 없이 입으로만 찬양을
부르게 됩니다. 설교를 들어도 다 아는 내용이라고 여겨 지금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반면 신앙에도 프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처음 인격적으로 만났던 감격의 신선도를 늘 유지하고
반면 신앙에도 프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처음 인격적으로 만났던 감격의 신선도를 늘 유지하고
신앙고백의 초심을 품고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더 깊은 말씀의 은혜를 누리고 더 넓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더 높은 믿음으로 나아가는 신앙의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새로우시고 성실하심이 크신 하나님(애 3:22~23)의 자녀답게 성장하는 신앙의 프로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