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사랑 468

[겨자씨] 가을의 초대

[겨자씨] 가을의 초대 가을은 무엇이든 깊어지는 계절입니다. 하늘의 청신함이 깊어지고 나무의 우직함이 깊어지고 덩달아 인생의 고민과 성찰도 깊어지는 때입니다. 이 우미한 계절에 무엇보다 깊어져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우리의 기도’입니다. 하나님 자녀라면 누구나 기도하길 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러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너무 짧고 너무 적고 너무 형식적입니다. 너무 자기중심적입니다. 기도를 누리기보다는 견디는 것으로 여깁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일찍이 거창고 교장을 지낸 교육가 전성은 선생은 자신의 일흔 넘는 생을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하나님에 게 무엇을 요구하고 응답받는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요구하고 응답받는 기도는 중학생 때의 기도인 것 같습니다. 믿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