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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고흥 쑥섬

♥사랑 2023. 6. 26. 00:10

고흥 쑥섬(애도), 나로도항, 민간 정원

고흥 쑥섬은 나로도항에서 배를타고 3분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나로도항에서 07:30분출발, 쑥섬에서 07:35분 출발, 9:00부터15:00까지 1시간 간격으로운행되며 15:30, 17:00(10월-4월 막배, 주민만 승선) 한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배는 5분 늦게 있습니다

쑥섬호는 12인승이며 승선인원이 있으면 5분 간격으로 계속운행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섬 속의 섬 애도는 탁 트인 다도해 절경과 방파제 인근 무인도와 연결되면서 오랜 세월 풍상을 입은 기암괴석이 수평선을 바라보며 서 있는 절경을 감상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울창한 난대림 및 사계절 정원들의 관광자원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함께 걷고 싶은 길 쑥섬은 바다의 비밀 정원이라 불리는 전남 민간 정원 1호로  헐떡길, 난대 원시림, 환희의 언덕, 몬당길(야생화갈) 별정원(비밀정원) 여자산포바위, 남자산포바의, 신선대, 성화등대, 우끄터리 쌍우물, 동백길, 사랑의 돌담길, 마을회관을 탐방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라고 합니다

남편 선생님과 약사 부인이 고흥에 오셔서 기여할 것을 찾던중 주말마다 이곳 쑥섬에 오셔서 정원을 가꾸기 시작 하셨다고 합니다 . 처음 이곳은 400여 가구가 생활 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20여가구가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2월달은 동백꽃에 이어 3월달은 돌갓꽃을 비롯해 유채, 금잔화, 마가렛, 수선화 삼색제비꽃등 형형색색 꽃들이 피어나 해상 꽃 정원으로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남해안 일부에만 자생하는아주 귀한 난대 상록수로 이렇게 어려 보이지만 100살 넘었고 6각형 얼룩이 생긴다고해서 육박나무라고하고 해뱅대 군복처럼 보여서 해병대 나무라고도 한답니다

쑥섬에는 400여 년 만에 개방된 난대원시림이 존재하며  2017년 산림청에사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에 선정되고 있습니다

쑥섬에느무덤을 1기도 만들지 않기로 한 약속을 지켜온 마을이라고 하네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섬 밖에 선산을 미리 만들어 횡사나 액사를 하면 초분을 만들었다가 좋은 날을 받아서 모시고 나갔다고 하네요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이다.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푸르스트-

쑥섬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고양이 섬"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곳에 소나 개와 같은 가축을  사육하였보았으나 어쩐 일이지 살지를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 스럽게 고양이가 많이 번식되었다고 합니다

바다가에 아름다운 나리가 반갑게  손님을 반겨주네요

아름답게 피어있는 수국정원

사랑의 돌담길과 개패랭이
이곳은 옛 돌담이 잘 보존된 길이고 쑥섬의 젊은이들이사랑을 키워간 길이기도한다네요 그리고 6월 하순부터는 쑥섬의 야생화인개패랭이가 피어 더욱 운치 있는 길이기도 한답니다

쑥섬 주민들은 야생의 고양이들이 천성대로 살아가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고있으며, 고양이를 관광 상품으로생각하는게 아니라 고양이를 돌봐주는 문화를 살려가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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