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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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2

[겨자씨]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다

[겨자씨]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다그리스 시인이자 소설가인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영혼의 자서전’을 통해 포도밭이 있는 오두막에서 살던 당시 일화를 소개합니다. 어느 해 여름,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수가 넘치고 길바닥엔 물이 강처럼 흘렀습니다. 카잔차키스의 아버지는 건조 중인 포도를 지키기 위해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1년 내내 고생해 거둬 건조하던 포도가 휩쓸려가자 마을 곳곳에서 통곡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카잔차키스는 집으로 달려가면서도 아버지가 어떻게 반응하실지 궁금했습니다. 포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가 “포도가 다 없어졌어요” 외치자 문간에 서 있던 아버지는 큰소리로 대꾸했습니다. “시끄럽다,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카잔차키스는 그 순간을 절대로 잊지 못한다며 이렇게 말합니..

시편 127편

시편 127편[솔로몬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전주동부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cjdb.or.kr

성경 시편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