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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호수 공원, 군산 구불길

♥사랑 2018. 12. 8. 15:52

은파 호수 공원

해질녘 물결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은파라 불리는 이곳은 조선조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역사 깊은 곳이다.
은파관광지는 본래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의 작은 산들이 포함하여 2,578,524㎡가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순환도로가 완공되어 누구나 자동차를 타고 아흔아홉 구비라는

은파관광지의 주변을 모두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봄철이 되면 화사한 벚꽃길로 유명하여 친구,가족,

연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애기바우,중바우,개바우에 대한 설화를 배경으로 형상화한 미관교량 물빛다리와 오색찬란한

음악분수와 함께 빼어난 야경을 연출하여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벚꽃산책로,

인라인스케이트장, 수변무대, 연꽃자생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면서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으며 은파관광지는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콘테스트"에서 전국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되었다.

은파 세바우 전설

은파는 본디미제지(米堤池), 로써 우리말로는 쌀뭍방죽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

國輿地勝覽)"미제지는 둘레가 1910" 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쌀묻방죽은 고려 말 무렵에 만들어진 아주 큰 방죽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살뭍방죽의 주변 설화로는 세바위(애기바우, 중바우, 개바우)전설애기장수서울터만들기, 금도구통, 금도구때 전설등 많은 전설이

있는데 세바우전설은 미제지의 대표적인 전설로 익히 알려져 내려오고 있다. 옛날 아주 옛날에 쌀뭍방죽 가장자리에 큰 동네가 있었는데 그 동네 한복판에 심술 사납고, 마음씨 고약한 부자 집 구두쇠 영감이 살았다. 어느 날 스님이 찾아와 시주를 원했으나, 심술궂은 영감은 시주대신 흙을 퍼주거나 돼지 분을 퍼주면서 내쫓았다. 이를 본 마음씨 착한 그 집 며느리가 봉변을 당하고 돌아서는 스님을 쫓아가 많은 쌀과 금은보화를 시주하면서 시아버지의 허물을 용서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던 어느 달밤에 스님이 갑자기 찾아와 며느리에게 극락장생을 하려면 지금 당장 이 집을 떠나야 한다고 서두르니 며느리는 허겁지겁 세 살박이 어린 아들을 들쳐 업고 스님을 따라 나섰다

고갯마루에 올라서면서 스님은 엄숙한 말투로 "지금 우리가 가는 길은 이승을 떠나서 저승으로가는 길입니다.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길목에는 경계가 있는데 이 경계를 넘을 때는 이승의 모든 것을 잊어 버려야 합니다. 뒤를 돌아다보면 하늘의 벌을 받아 선 자리에서 돌이 되는 것이니 명심 또 명심하여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며느리는 억눌렸던 감정이 솟아나기 시작하였다.

정든 세간과 집, 시아버지, 권속들, 그리고 함께하던 하인들 생각에 그저 한번쯤 돌아보는것쯤은어떠랴? 하고 지금의 금배제(지곡초교 부근 산)에 올라, 살던 마을을 돌아보는 순간, 집도 마을도 모두 물바다가 되어 출렁거렸다. 며느리는 그 자리에서 엎어져 죽게 되고, 에기도 함께 돌이 되었다 며느리를 인도하던 스님도 인도를 잘못한 탓으로 돌이 되었으며, 개는 무슨 죄가 있으라 영문도 모르고 주인을 따라 나섰던 탓에 함께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이 이야기의 첫째 내용은 권선징악이며, 둘째는 방죽이 생긴 연원이며, 셋째는 교훈의 구조로서 욕심을 버리고 좋은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복이 있다는 교훈적인 설화이다



6.25전쟁 참전기념비

 가보훈처:련 충시설

관 리 번 호:51-229
관  리  자  : (사)6.25 참전유공지회 순산시지회
1950년 ,6, 25일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청춘을 바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참전희생하신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사)6.25참전유공자회 군산지회에서 군산시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모아 은파시민공원내에 2008년 12월 15일  높이 4m, 넓이3m로 건립하였다.

이기념비는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바라는 마음으 로 참전하여 희생한 참전

유공자분들 의 뜻과 나라 사랑 정신 을 기리고  주기념비의 상단에 무궁화를 설치하고 주기념비 옆에 군산출신의 참전유공자 명단을 각인하였다.
6 25 전쟁에참전한 희생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후손 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사랑의 역사적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자연생태역사를 따라가는  군산 걷기 여행 구불길

임산부가 걷기 좋은 길

총거리 5.4Km 총소요시간 90분

물빛다리 광장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은파호수공원의 전경 사진

여유롭고 놀고 있는 오리떼










창공을 힘있게 날아가는 황새

사람의 인기척을 느끼나 봅니다

멀리 보이는 물빛 다리

한국농어촌공사 100주년 기념탑

사람사는 세상

하트 속에서 두 얼굴을 마주보고 사랑(우정)을 나눠보세요

군산야행 근대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

군산 야행 알림이, 해병대, 군산쌀 약탈선, 진포대첩 화포, 어청도 등대, (구)군산세관,

최무선장군, 경암동 철길기차, 의병 임병찬, 군산야행 알림이

군산 쌀 약탈선

군산호수 시설현황

총저수량 : 3,953천㎥(만수면적 88ha)

스혜면적 : 1,000ha

제      방 : 연장 269.6m, 높이 9.7m

설치년도 : 1959년

본 저수지는 한국농어촌 공사에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오니 수질 보전 관리에

 적극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산지사










사창(社倉)골

방아동을 돌아서 가면 그리 멀지 않은 고샅을 예부터 사창골이라고 하였다. 고려, 조산시대에 이곳에

사창을 두고방아를 찧어 가곤 헀던 쌀곶 마을이 아닌가 싶다.

이곳 사람들은 사창골을 사창굴이라 발음하고 있다. 예날 이곳은 쌀의 입출이 빈번했으며 지방과 서울로

수송이 째보 선창을 통하여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추축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