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주여행
전주는 천년고도 왕조문화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다. 전주한옥마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도심속에 잘 보존된 약 700여채의 한옥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전통생활 문화가 살아 숨쉬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인근에는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문, 오목대, 공예품전시관, 최명희문학관, 전통음식점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등이 풍부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명소로 유명하다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도시형 국제슬로시티로 선정되었고, 또한 2016년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 10대 명소에 3위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전주 한옥마을은 국제적인 문화관광의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일제 강점기 시절 저항의 상징이자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뿌리입니다. 민족혼이 살아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슬로푸드의 대표음식 비빕밥과 세계무형문화 유산인 판소리를 온전히 간직한 곳으로 거대한 전통박물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기전 사적 제 339호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입니다. 조선왕조는 이를 기념해 전주에 1410년(태종10)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고, 1442(세종24) 진전을 경기전이라 이름하였다. 경기전이란 왕조가 일어난 경사스러운 터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경기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봉안한 곳이다. 경기전의 태조어진은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건국자의 초상이며, 경기전 또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지방의 진전이다. 어진(御眞)은 왕의 초상, 진전(眞殿)은 어진을 봉안한 궁전을 일컫는다.
예종대왕태실과 비
왕가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그 태*를 태항아리에 담아 석실에 묻었는데, 이를 태실이라 한다. 이 곳에는 조선 8대 임금인 예종의 태를 묻은 태실과 태실비가 있다. 원래는 완주군 구이면 원덕리 태실 마을 뒷산에 있었다. 1928년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전국에 있는 태실의 태항아리를 서울로 가져가면서 태실들이 훼손되었는데. 예종의 태실도 이때 훼손되었다. 이후 태실은 구이 초등학교 북쪽으로 옮겼다가, 1970년에 경기전으로 옮겨왔다.
수복청(守僕廳)
이 곳은 경기전의 제사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낮은 직급의 벼슬아치들이 있던 곳이다.
살림집의 안채와 같은 형식이지만 주로 큰 일이 있을 때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일정 기간 임시로 거처하는 곳입니다.
태조어진의 수난과 보존
조선시대에 태조어진이 많게는 26점까지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전주 경기전에 봉안한 태조어진이 유일합니다. 전란과 화마의 위기 속에서도 경기전의 태조어진이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이 사력을 다해 수호한 결과입니다. 임진왜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기전 태조어진을「조선왕조실록」과 함께 정읍 내장산으로 이안하여 1년간 수호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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