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기 전에, 생각하는 동화, 전주동부교회

해가 지기 전에 생각하는 동화

 

욕심이 많은 어떤 청년에게 엄청난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100만원만 내면 하루 동안 그가 발로 딛는 땅  모두 다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해가 지기전에 출발점으 로 돌아와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는 다음날 새벽부터 빠르게  걷기 시작했습니다. 정오쯤 되자 매우 피곤 했지만 더 많은 땅을 차지 하기 위해서 그는 계속 걸었습니다. 오후가 되자 출발점에서 너무 멀리 와 있는 것을 깨닫고 해가지기 전까지 돌아가지 않으면 땅을 가질 기회를 잃어 버린다는 것을 생각 하면서 그는 뛰었습니다. 해가 지평선 아래로 내려 가기 시작 했을 때 출발점이 그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 습니다. 숨이 차고 가슴이 아파왔지만 그는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하여 해가 지기전 겨우 그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들어서자 마자 피를 토하고 쓰러졌습니다. 결국 그에게 돌아온 것은 두폭 걸음정도의 길이와 한폭 걸음 정도 넓이의 무덤 뿐이었습 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위하여 뛰고 있습니까?
땅과 재물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 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자기 목숨이 끝 날때 그것들이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 에게 무엇이 유익 한고…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전도서 1:3, 14)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행복하게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교회를 만나면 끝이 난다고 합니다. 진리안에서 누리는 참된 기쁨과 평강과 사랑이 있는 교회이며 기도와 찬양이 있고 성도의 아름다운 사귐이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전주동부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열고

섬겨왔습니다. 전주동부교회는 오늘도 여러분을 향해서 열려있습니다.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와 같은 전주동부교회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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