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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백두대간,산자분수령

♥사랑 2019. 2. 6. 11:23

백두대간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단 한 곳의 단절도 허락하지 않으며 백두대간의 산줄기는

한반도를 남북으로 흐릅니다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1.400km 한반도의 거대한 산줄기 백두대간 4대강을 포함한

하천과 그 지류들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산은 물을 낳고, 물은 산을 가르지 않는다." 물길에 의해 산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 백두대간의 특징입니다.

이는 기존의 산맥체계와 다른 점입니다. 조선후기 실학자 신경준은 그의 저서 산경표(山經表)에서

우리나라의 산체계는 1개의 대간과 1개의 정간, 13개 정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때

'대간'이 바로 백두대간입니다.

한반도의 탄탄한 등뼈를 이루는 단 하나의 산줄기, 백두대간은 거침없이 흐르는 물줄기처럼 한반도를

남북으로 흐릅니다.

 

이제는 산맥 대신 백두대간이라고 부르세요

백두대간이라는 개념에 대해 가장 오래된 기록10세기 초 도선이 지은 옥룡기 입니다.

우리나라는 백두산에서 일어나 지리산에서 끝났으며,라는 설명이 등장합니다

이미 천여 년 전부터 오늘날의 백두대간과 같은개념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지질학자 고토 분지로가 작성한 산맥체계가 일반 호도면서 백두대간은 잊혀지고 태백산맥, 낭림산맥 등으로 분리되어 줄곧 불리게 되었습니다

백두대간의 개념이 다시 등장한 것은 1980년대 초, 고지도 연구가이자 산악인인 이우형 씨가 헌책방에서

조선후기 실학자 신경준의 저서 산경표를 발견하면서부터입니다

그 후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백두대간의 실체가 법으로 인정받게 되고 백두대간은

우리 국토의 산줄기를 지칭하는 일반용어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경과 산맥은 전통적인 지리도인 산경도와 오늘날 사용하는 산맥 지형도를 비교하여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산경도는 땅 위의 실존하는 산과 강을 기초하여 산줄기를 그렸으나 산맥 지형도는 땅 속의 지질구조선에

근거하여 땅 위의 산을 분류하였습니다. 따라서 산경도의 산줄기가 산에서 산으로 이어지고 실제 지형과

일치하며 지리학적으로 자연스러운 산을 가진 반면 산맥 지형도는 산줄기의 선이 강에 의해 여러 차례

끊어지고 실제 지형과 일치하지 20며 인위적으로 가공된 선입니다

산경
신경은 우리나라 전통적인 산지관입니다. 산경은 산의 맥을 파악하고, 산과 산의 연결, 이에 의해 나누어진

지역들의 범위와 경계를 하천 중심으로 파악한 것입니다. 산경은 산줄기라는 말로 쉽게 풀이되기도 하는데

오늘날 흔히 사용하는 산맥이라는 용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산맥
산맥은 일본인 지질학자인 고토 분지로에 의해 생겨난 용어입니다.
일본은 1880년대부터 조선에 대한 지질 및 광물자원의 분포를 치밀하게 조사하였고 고토 분지로는

조선의 지질을 연구하여 1908년 [한반도의 지질구조도] 라는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논문에서

고토분지로가 정리한 우리나라의 '산맥은 지표면에 드러난 산줄기가 아니라 땅속 광맥선을 따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그로 인하여 우리나라 대표적힌 산줄기 개념인 백두대간은 사라지고 '태백산맥'이 그 자리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1대간 1정간 13정맥
이 흙은 백두대간의 주요 산봉우리에서 퍼온 것입니다
130개의 진공관은 백두대간의 130여 개 주요 산봉우리를 의미합니다. 이 중 비어있는 40개의 진공관은

주요 산봉우리 중40여 개가 북한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완성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언젠가 통일이 되면 지금 비어있는 진공관을 모두 채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 대간 : 백두산부터 함경도 단천의 황토령'함흥의 황초령, 설한령, 평안도 영원의 낭림산,

              함경도 안변의 분수령, 강원도 회양의 철령과 금강산, 평창의 오대산, 태백의 태백산,

              충청도 보은의 속리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대동맥으로 국토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산줄기입니다.
1정간 :장백정간-장백산에서 시작, 함경도의 경성, 회령, 경흥의 여러 산을 지나서수라곶산까지 함경도를

          동서로 관통하는 산줄기입니다.
13 정맥 :  청북정맥(낭림산미곶산)-청남정맥(낭람산광량진) 해서정맥 (개연산~장산곶)
              임진북예성 남정맥(개연산동덕치)-한북정맥(분수령~장명산)-한남정맥(칠현산문수산)
             한남금북정맥(속리산~칠현산) 금북정맥(칠현산~안흥진)-금남정맥(마이산~백운산)
            낙동정맥(태백산~몰운대)-금남호남정맥(지리산~분산), 호남정맥, 낙남정맥

 

 

 

 

 

산자분수령, 백두대간의 기본원리

물은산을 넘지 못하고, 산은 물을 건너지 않는다."
산자분수령이란 산은스스로 분수령이된다 는 말로 우리 고유의 지리 개념입니다. 분수령은

분수제라고도 하며 비가 내렸을 때 흘러가는 방향이반대 방항인 경우그경계를 표시하는 선입니다 .

이 선을 이루는 것이 대간 정간 정맥과 같은 산줄기입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므로 높은 산을넘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산이 물의 경계가 되기 때문에 '산자분수령'을 풀이하여 물은 산을 넘지 못하고

산은 물을 건너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이 원리에 따라 산줄기를 이어보면 우리나라의 산줄기는

백두산에서 사작되어 지리산까지 하나로 이어지고, 우리나라의 물길은 백두대간을 분수령 삼아 동서로

갈라져 흐릅니다. 모든 산줄기가 백두산과 통한다는 개념은 일찍이 전통적인 지리인식에 자라잡아

김정호의[대동여지도], 이중환의 [택리지] 등이 모두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

신경준이 쓴 [산경표]를 통해 완성하였습니다.

 

 

 

 

 

 

 

 

 

지리산의 포유류

지리산에는 40여 종의 포유류가 살고 있습니다.
지리산은 다람쥐, 청설모와 같은 작은 동물에서부터 고라니, 반달가슴곰 같이 몸집이 큰 동물까지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야생동물의 낙원입니다. 동물들은 각기 자신만의 특기를 이용하여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오늘날까지서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