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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폭풍 속의 열매

♥사랑 2019. 3. 20. 06:05

[겨자씨] 폭풍 속의 열매


농부가 기도합니다. “하나님, 올해는 제발 폭우가 오지 않게 하시고 폭풍도 불지 않게 하시고 늘 따뜻한

햇볕 속에서 필요할 때에만 필요한 만큼 비를 뿌려주십시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그해의
날씨는 딱 그러했습니다.

가을이 됐습니다. 추수하는 농부의 마음은 기쁘고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추수한 곡식들의 속이 텅텅
비었습니다. 모두 쭉정이들입니다. 농부는 하나님을 찾아가 불평을 털어놓았습니다.

“하나님, 왜 이런 속 빈 쭉정이들만 만들어주셨습니까. 이제 어떡합니까.” 하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폭풍과 폭우를 통해 열매가 알차게 영그는 법인데 너는 그것을 마다하고 편안한 길만 택했으니
네가 거둘 것이 그것밖에 더 있겠느냐.”

혹시 하나님을 믿으면서 편안한 삶만을 원하십니까. 빈 쭉정이와 같은 인생이 될 뿐입니다.
신명기 8장 5절은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라고 말씀합니다. 제대로 훈련받은 자만이 강한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삶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폭풍과 폭우를 통과한 알찬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기도합시다.

오연택 목사(대구제일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6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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