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폭탄은 폭탄이다‘다시 불길로 타오르게 하라’를 집필한 해리 리더 목사는 죽은 교회를 다시 살리는 재활성화의 사명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가 부임했던 교회는 한때 성도 약 1000명이 모인 교회였지만 50여명까지 주저앉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해리 목사는 가장 먼저 예배를 살려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한 번의 예배를 준비할 때 모든 정성과 사랑을 쏟았습니다. 설교 말씀은 물론이고 많은 기도를 쏟아부었습니다. 예배의 모든 순서를 정성스럽게 살피고 연주자들과도 긴밀히 소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배를 마친 성도 한 명이 교인들 앞에서 말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회중 앞에서 자신이 14년간 집사였지만 위선자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집사의 고백 앞에 50여명 교인 중 28명이 앞으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