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치열한 영적 전쟁의 현장 [겨자씨] 치열한 영적 전쟁의 현장 영적 전쟁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우리는 늘 영적 전쟁을 치르고 삽니다. 항상 선한 영과 악한 영, 거룩한 영과 타락한 영, 성령과 악령의 영향을 받으며 살죠. 믿음이 약할 때 사탄의 도전에 우리 영은 송두리째 흔들립니다. 사악한 영의 유혹은 우리 삶..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27
[겨자씨] 도리도리 까꿍 [겨자씨] 도리도리 까꿍 손주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딸 바보가 아니라 이제는 손주 바보가 됐습니다. ‘도리도리 까꿍’ 하면 ‘깔깔깔’ 웃는 모습이 그렇게 좋습니다. 문득 ‘도리도리 까꿍’의 유래가 궁금했습니다. 몇 가지 유래가 있지만 그중 하나..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25
[겨자씨] 일 잘하는데 성공 못하는 사람 [겨자씨] 일 잘하는데 성공 못하는 사람 “일 잘하는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습관은 과연 무엇일까.… 쓸데없는 비평, 파괴적인 말, 부정적 표현, 잘난 척하기, 격한 감정, 반대 의견, 정보 독점, 인색한 칭찬, 남의 공 가로채기(중략), 사과하지 않기, 경청하지 않기, 고마워하지 않기…...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24
거룩한 삶을 향한 결단 [겨자씨] 거룩한 삶을 향한 결단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막 후임자가 된 케네디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임무는 결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대통령만의 문제가 아니지요.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중요한 결단을 해야 할 때가 찾아옵니다. 바로 그때 어떻게 ..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23
백일홍과 배롱나무 [겨자씨] 백일홍과 배롱나무 8월이 되면 교회 숲에 배롱나무꽃이 만발합니다. 배롱나무를 잘 모르는 사람은 많지만 백일홍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백일홍은 초여름에서 서리가 내릴 때까지 붉은 꽃을 피우는 한해살이풀입니다. 하루 이틀 피었다가 지는 꽃들과 달리 백일 ..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22
피로를 이기는 진짜 힘 [겨자씨] 피로를 이기는 진짜 힘 정신과 전문의 이무석 박사님은 ‘이무석의 마음’에서 두 가지 피곤을 말합니다. 첫째는 ‘건강한 피곤(healthy tiredness)’입니다. 일을 열심히 한 다음 느끼는 피곤인데 한숨 잘 자고 나면 거뜬하게 풀립니다. 둘째는 ‘가성 피곤(pseudo fatigue)’입니다. 늘 ..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21
골리앗 앞의 다윗처럼 [겨자씨] 골리앗 앞의 다윗처럼 2m70㎝의 거구 골리앗의 도발에 다들 주눅 들어 있을 때 오직 다윗만이 물맷돌 다섯 개를 들고 골리앗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다윗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습니까.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모욕을 당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모욕을 당하며 곧 하..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20
프로야구를 보면서, 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프로야구를 보면서 요즘 프로야구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 때면 각 팀의 감독들에겐 피가 마를 것만 같은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야구팀의 감독은 엔트리 선수를 정하고 그들의 포지션을 정해줘야 하며 타..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18
아.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 [겨자씨] 아,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 “히말라야에는 전설적인 한 마리의 새가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 전설 속의 새는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는 긴 이름을 지니고 있어 인상적이다.” 강유일이 쓴 ‘아아,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새는 오전과 오후의 끝까지..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17
내 삶의 핵심 가치 2018.8.16 [겨자씨] 내 삶의 핵심가치 언젠가 ‘컨텐더’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미국의 한 여성 의원이 부통령 자리에 오르는 내용이었지요. 그 과정에 그녀는 온갖 루머에 시달립니다. 그럼에도 요지부동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마침내 모든 게 거짓으로 판명되자 대통령은 그녀에게 왜 진작 해..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16
남김없이 말하는 사람 2018.8.15 겨자씨] 남김없이 말하는 사람 “또 필요한 것 없어? 그럼 됐지. 응.” 엄마와 자녀 사이의 대화는 흔히 이렇게 끝납니다. 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정을 돌보는 과중한 일의 분량 때문에 정작 풍성해야 할 자녀와의 대화는 아쉽게 끝나기 일쑤입니다. 그리스어에 파레시아(parrhesia)란 단..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16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2018.8.14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기독교인이었던 김구 선생은 ‘나의 소원’이라는 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네 소원이 무엇이냐’하고 하나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입니다.‘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하면 나는 또 ‘우리..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14
샤이 크리스천 2018.08.11 [겨자씨] ‘샤이 크리스천’ 시대가 진보적인 성향으로 흐르면서 보수적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기를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흔히 ‘샤이(shy) 보수’라고 합니다. 수줍음을 많이 타 자신의 속내를 감춘단 의미죠. 교인 중에서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신자임..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11
지름길 유감 [겨자씨] 지름길 유감 “지름길. A지점에서 B지점을 거치지 않고 C지점으로 곧바로 가는 길. B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Bird(자유로운 새), Beach(탁 트인 해변), Bread(맛있는 빵), Beauty(아름다운 여인) 모두 다 포기해야 하는 길.” 카피라이터 정철이 쓴 책 ‘머리를 9하라’에 나오는 구절입니..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10
흔들림 없는 견고한 인생 [겨자씨] 흔들림 없는 견고한 인생 사람은 누구나 흔들리며 인생을 삽니다. 마치 줄기 끝에 매달린 꽃송이처럼, 삶에 불어 닥친 작은 바람에도 휘청대는 연약한 존재인 것이지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여야지 하루가 멀다 하고 흔들린다면 그 자신은 물론이요 함께하는 이들도 불행합니다. .. 국민일보 겨자씨 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