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행복을 팝니다 “행복을 팝니다.” 신장개업한 가게에 써붙여 있었습니다. 행복을 갈망하던 사람이 그 가게에 들어가 큰 행복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빙그레 웃으며 가게 주인이 가지고 나온 것은 무엇인가 아주 작은 것이었습니다. “아니, 행복을 큰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이게 뭡니까.” 주인의 대답은 명료했습니다. “우리 가게는 행복의 열매가 아니라 행복의 씨앗을 파는 가게랍니다. 이것을 먼저 심으십시오. 잘 보십시오. 이 작은 씨앗 속에 풍성한 열매가 보이지 않으십니까.” 그렇습니다. 먼저 심는 것 없이 거둘 수는 없습니다. 2022년 신장개업한 가게에서 여러 씨앗을 살 수 있습니다. 아시잖아요. 심음과 거둠의 순서는 뒤바뀔 수 없다는 것을. 올해 정말 거두고 싶은 열매가 무엇인가요. 그것의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