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이 보이는 진안 꽃잔디 동산 진안 고원에 위치한 이 동산은 2000년부터 선친의 유언에 따라 한 개인의 조그만 바램으로 시작되 었으며, 첩첩산중에 가족들이 1년에 1~2차례만 왔다가는 선산이 아니라 1년 언제든 방문하고 가족 친지들의 화합 만남의 장소로 만들어야 하겠다는 바램으로, 매년 조금씩 꽃잔디를 심고 어린 나무들이 크면서 지금의 꽃잔디동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멀리서 보기에 잔디같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라고도 하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면패랭이꽃이라고도 합니다. 꽃잔디 동산은 16만여㎡ 규모로 매년 4∼5월이면 형형색색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화려한 자태를 뽐냄니다. 이 꽃잔디동산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 식물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측백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