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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임원회의, 정령치, 사성암

♥사랑 2018. 11. 3. 04:01

광주이씨(廣州李氏) 문경공파(文景公派) 득우정종중(得寓亭宗中)임원회의

  12월8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남원고향 마루에서 임원회를 하였습니다. 

전주에서 9시 50분 집에서 출발하여 현대아파트에서 2분을  모시고 남원에 갔습니다. 

임원 9명중 8명이 참석하여 수입 지출 총괄 보고, 자산규모, 2018년 사업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맛있는 추어탕으로 식사를 하고 6명이 승용차 2대로 지리산 정령치를 거쳐 구례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남원에서 육모정을 지나니 우리를 기다리는듯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었습니다. 경사진 길을 올라가면 갈수록 아름답게 물든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읍니다. 흠이 있다면 운전중으로 사진으로 담을수 없어 오래 간직하고 싶어 마음에 담았습니다. 거의 정령치에 왔을때에는 수목의 종류가 달라 있엇습니다.

 

    정령치는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 경계에 위치하고 지리산 서북 능선 중간의 해발 1,172m

고개로써 1988년 개설된 지방도 737호선이 통과하며 북으로 덕유산, 남으로 지리산을 연결하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입니다.

사선대사의 황령암기에 의하면 정령치는 기원전 84년에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씨 성을 가진 장군으로 하여금 성을 쌓고 지키게 하였다는데서 유래되었으며, 신라시대 화랑이 무술을 연마한 곳이라고도 합니다.

동쪽으로는 노고단에서 반야봉을 거쳐 천왕봉에 이르는 지리산의 봉우리들이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성삼재와 왕시루봉, 북서쪽으로는 남원시 조망이 가능하다고합니다. 백두대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지리인식 체계이며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금강산,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서, 총 길이는 약 1400km에 이릅니다. 지질구조에 기반한 산맥체계와는 달리 지표 분수계를 중심으로 산의 흐름을 파악하고 인간의 생활권 형성에 미친 영향을 고려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산지인식 체계입니다.

 


 

 

 

 

사성암은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있으며 섬진강과 구례읍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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