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자주 속상함과 부러움과 두려움이란 감정에 부딪히곤 합니다. 일이 뜻대로 안 돼
속상해하거나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부러워하거나 무시로 닥치는 고난과 질병 앞에 두려워합니다.
인생의 비루함 가운데서도 어떻게 우리는 참된 만족과 평안을 누릴 수 있을까요.
19세기 프랑스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의 ‘만종’이란 작품이 있습니다. 노을 진 들판 위에 한 가난한 부부가
19세기 프랑스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의 ‘만종’이란 작품이 있습니다. 노을 진 들판 위에 한 가난한 부부가
서 있는 그림이지요. 온종일 고된 농사 끝에 그들이 얻은 것이라고는 몇 알의 감자뿐이었습니다. 고단하고
궁핍한 생입니다. 그러나 저 멀리 교회에서 들려오는 종소리에 하던 일을 멈추고 두 손을 그러모읍니다.
비록 가난하고 힘겹지만 그날의 은혜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감사는 오늘의 현실을 넘어 하늘의 풍성을 누리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지금 무언가로 인해
감사는 오늘의 현실을 넘어 하늘의 풍성을 누리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지금 무언가로 인해
속상해하고 부러워하고 두려워한다면 무엇보다 먼저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들을 헤아려 보십시오. 바로 그 감사로 인해 당신의 삶은 세상이 줄 수 없는 만족과 평안으로
가득해질 것입니다.
“약한 것과 능욕과 궁핍까지도 만족화하며 감사화하는 인간이야말로 손댈 수 없는 인간이다.”(김교신)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30248
“약한 것과 능욕과 궁핍까지도 만족화하며 감사화하는 인간이야말로 손댈 수 없는 인간이다.”(김교신)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3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