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호수
본래 이곳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되어 오랫동안 아중저수지(인교저수지)로 불러왔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도시 개발로 몽리 구역과 농업용수의 이용이 줄어들면서 전주시에서는 이곳에 수상산책로,
수상광장 등을 설치하였으며 이제는 사계절내내 전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찿는 휴식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기린공원의 푸른숲과 맑은물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이곳을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 친근감 있게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지역주민들은 뜻을 모으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2015년 3월28일 이름을 바꿔
부르는 선포식을 갖고 "아중호수"라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지구를 낚시로 들어 올리려고 생각한 물고기, 어떻게 되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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