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매마을 홍매화, 매곡동 탐매축제

매곡동 탐매축제, 홍매화 

제 6회 매곡동 탐매축제 2024년 3.2(토) 10:00∽16:00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순천 매곡동 탐매마을 홍매화

매곡동은 조선중기 국문 학자이자 승평사은의 한사람인 배숙 선생(1516~1589)에게서 유래되었다. 선생은 이곳에 집을 짓고 살았는데, 이른 봄 집과 어우러져 피어나는 홍매화의 모습에 반하여 집을 ‘매곡당’ 이라고 명하였고 선생의 호를 '매곡'이라 하였다.

한편 매곡동은 순천군 소안면 지역으로 1914년 매곡리라 하여 순천면에 편입되었으며, 1931년에는 순천읍에 속했다가 1949년 8월 15일 지방자치제 시행에 따라 순천부가 순천시로 바뀌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홍매화를 마을 대표나무(洞木)로 지정 관리

매곡동에서는 2006년부터 홍매화 심기 운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약 700여 그루의 홍매화나무가 있습니다. 2월말부터 온 마을을 붉게 뒤덮는다. 붉은 매화꽃길은 탐매희망센터에서 시작하여 (구) 삼산중학교 앞의 매산큰길을 따라서 쭉 이어지는데 골목골목마다 매화벽화와 조각들이 탐매마을 탐방에 쏠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매곡동은 겨울이면 추운 마을이란 뜻으로 저우실로 불리었다. 그중 '매산등'은 매산학교가 들어선 후부터 불리워지기 시작했으며 또 다른 매곡동의 이름이기도 하다. 난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읍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등성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추억의 탐매정원

이 곳 탐매경원은 옛날 뒷동산에서 놀던 그시절의 추억이 서려 있는 주민들의 쉼터 공간입니다.

홍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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