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목욕탕서 발견한 성령충만
아르키메데스는 목욕탕에서 부력의 법칙을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성령충만의 원리도 목욕탕에서 발견됩니다.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몸을 만지면 탕 속에 때가 떠다니게 됩니다. 때는 손이나 바가지로 아무리 애쓰고 수고해도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체격이 좋아도 얼굴이 잘생겨도 공부를 많이 했어도 가진 것이 많아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탕 속의 때는 목욕탕에서 일하는 분이 해결합니다. 그분은 수도꼭지에 손을 댑니다. 그러곤 탕 속의 사람들에게 다 나오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탕에서 모두 나오면 수도꼭지를 돌려 물이 나오게 합니다. 물이 탕 속에 가득 차고 또 넘치게 되면 물보다 가벼운 때는 탕에서 저절로 넘쳐 흘러 사라지게 됩니다. 성령충만이 이와 같습니다. 내 속에 죄가 많습니다. 그 죄를 내가 해결할 수 없습니다. 내 속의 죄는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께서 내 속에 충만하게 임하셔야 해결됩니다. 오직 성령으로 충만할 때 내 속의 모든 죄악과 저주와 질병과 가난과 고통이 다 넘쳐 흘러 사라집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
[출처] 국민일보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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