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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전주천, 고향의 강

♥사랑 2018. 12. 3. 16:32



전주천 생태문화 안내도

전주천은 완주군 슬치고개에서 발원하여 전주 구도심의 중심을지나 만경강으로 이어흐르고 있습니다

2000년 자연 하천 조성 사업을 계기로 1급수 지표종인 쉬리와 수달이 살고 흰목 물때새가 찿고있습니다

봄에는 능수 버들과 갯버들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물억새가 물결치는 생명의 공간의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2000년 이전 전주천은 전주시민들의 다양한 추억과 이야기가 얽힌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하천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시화의 물결과 함께 전주천은 생활하수 및 각종 쓰레기로 뒤덮이면서 악취가 나는

하천, 사람들도 찾지 않고 물고기도 살지 않은 하천이 되어 버렸습니다

2000~2002년 자연 하천 조성 사업으로 인해 전주천은 다시 맑은 물이 흐르고 쉬리와 수달이 헤엄치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하천이 되었습니다.

2013~2017년 전주천 고향의강 사업은  수중보다 저수호안의 콘크리트를 걷어내는 등의 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식물이 어울러지는 도시안 상태 공간으로 자리 마감 하고 있습니다

2008년 3월 처음으로 수달한 가족이 전주천에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 되었으며 발자국이나 배설물등의 흔적을 통해 현재는 전주천 및 삼천천 전구간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야행성 동물이라 밤이나 이른 새벽에 전주천 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하천에 큰 바위나 하중도에서 먹이 활동을 하거나 노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다고 합니다

11월 중순의 오후 전주천 모습입니다

전주천

 굽이굽이 흐름을 따라 남천, 서천, 추천 등의 이름을 가진 만경강의 상류이다. 현재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수달을 비롯하여 쉬리, 갈겨니, 원앙등 30여 종의 지표생물과 반딧불이,  호랑나비 등 100여 종의 곤충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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