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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순천만 습지, 흑두루미, 순천여행

♥사랑 2025. 1. 16. 00:10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강의 끝이자 바다의 시작점입니다이곳을 순천만이라 부르고 있습니다강의 하구가 댐으로 막히지 않아 자연스럽게 바닷물이 들고 나며, S자 모양의 갯골을 통해 갯벌생물들은 육지로부터 유기물을 공급받으며해양 생물들에게 탯줄과도 같은 생명선입니다

순천만은 우리나라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연안습지입니다생물 다양성과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고갈대 등 염생식물이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수많은 물새가 서식하고 있는 자연 자원입니다소중한 갯벌을 보호하기 위하여 '순천만 갯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도심을 향해 오르던 용이 순천만의 경치가 아름다워 머물렀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용산은 자연 생태공원 동쪽에 자리한 비교적 낮은 산입니다. 제2전망대(용산전망대는 공사중)에 오르면 순천만의 S자 갯골 수로와 드넓은 갈대밭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제2전망대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동백꽃 

두루미 희망농업단지

전국 최초로 흑두루미를 위해 282개의 전봇대를 뽑은 농경지에 흑두루미 모양으로 벼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겨울철새, 흑두루미 등 다양한 생물을 위하여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순천만습지 흑두루미

순천만 희망농업단지내에 3년전에 마을에 사는 한 초등학생이 흑두러미 1마리가 발을 다친것을 치료하여주었다고 합니다그후 이곳에 많은 흑두러미가 날라오고 올래는 7000여 마리가 날라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순천만의 겨울 풍경에서빼놓을 수 없는 손님, 흑두루미는해마다 점점 늘어나 2012년에는 660마리가 순천만에서 겨울을 지냈다. 풍부한 생태자원을 갖춘 드넓은 순천만의갯벌이 흑두루미의 서식에 최적의 환경이기 때문이다.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제228호 및 멸종위기 야생 생물급으로지정되어 보호받고있다. 하얀머리와 목을 제외한몸 전체가 검은색을 띠고, 정수리에는 연한 붉은무늬가 있다. 암수와 어린 새 두마리 정도 가족군이 무리지어 생활한다

우리나라에는 10월 하순에와 이듬해 3월하순에 되돌아가는 드문 겨울철새다. 한반도를 지나가는 나그네 새이기도하다. 천연기념물 제203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있다. 뺨과 눈 주위는 빨갛고 목은 흰색이나 양측에 흑회색 선이 있다. 몸통은 흑회색이고 날개는 회색, 다리는 담홍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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