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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국사봉,붕어섬

♥사랑 2019. 9. 12. 05:00

국사봉(國士峰) 전망대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사봉은 해발 475M의 작은 산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산을 오르다 보면 하늘과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이 산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옥정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교차가 심한 날 새벽에 산에 오르면

옥정호를 감싸고 있는 운해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봉 산하에는 재빛(영촌)이라는 촌락이 있어 단일 마을에서 진사 벼슬이 12명이 배출되었는데 이명산의

정기 때문이었다고 해서 국사봉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국사정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진작가가 많이 찾는 명소



전라북도 임실군 옥정호는 섬진강 상류 수계에 있는 인공 호수다. 섬진강 다목적댐의 건설로 인하여 수위가 높아지자 가옥과 경지가 수몰되고 옥성호 안에는 붕어 모양의 육지 섬이 만들어졌다.

조선중기에 많은 호수즉 옥정(玉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여 옥성리라 하였다고 하여, 여기에서 유래하여 운암호 또는 섬진호로 부르던 것을 옥정호(玉井湖)로 고쳐 부르게 됐단다. 옥정호는 물이 가득한 호수였다.


외앗날은 1965년 섬진강 다목적댐이 건설돼 옥정호(운암저수지, 갈담저수지)가 만들어지며 섬이 되버린 산 능선이다. 주민들은 산 바깥 능선의 날들' 이란 뜻으로 외앗날이라 부르지만, 등산객 사진가들이

금붕어를 닮았다며 붕어섬으로 부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위 보름달 처럼 웃음과 따뜻한 정을 마음에 가득 채울수 있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