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온유씨는 그의 책 ‘숨 쉬지 못해도 괜찮아’에서 남들은 쉬 겪지 않는 특이한 고난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10대 때, 오진에 이은 수술 사고로 갈비뼈와 몸속의 장기가 망가졌고, 그 결과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됐습니다. 대신 목에 뚫린 구멍에 ‘앰부’라고 불리는 공기주머니로
손수 펌프질을 해줘야만 호흡할 수 있습니다.
큰 고통과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붙드시는 하나님 은혜로 지금까지 16년째 병원에 장기 입원해
있습니다.
책에는 그동안 경험한 크고 작은 기적과 하나님의 돌보심,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고백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