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2/05 62

[겨자씨] 텍사스의 못다 핀 꽃

[겨자씨] 텍사스의 못다 핀 꽃 미국은 또다시 큰 충격과 아픔에 빠졌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텍사스의 롭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총기 사건 때문입니다. 19명의 초등학생과 두 명의 교사가 한 청소년이 난사한 총격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너무 가여운 어린아이들. 못다 핀 꽃들인데 가족과 친구들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남겨진 가족과 어린 친구들은 물론, 그 누구도 이 아픔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지금이 그 오월인데 어린이들이 꿈꾸는 푸르른 세상은 아니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어린이들이 꿈을 이룰 안전한 울타리는 텍사스에도 뉴욕에도 서울에도 없습니다. 그들에게 영원히 안전한 곳은 오직 예수님 품 안입니다. 온 세상 어린이의 진정한 푸르른 꿈은 예수님 안에서만 ..

욥기 9장

욥기 9장 욥의 대답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진실로 내가 이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3. 사람이 하나님께 변론하기를 좋아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 4. 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 5. 그가 진노하심으로 산을 무너뜨리시며 옮기실지라도 산이 깨닫지 못하며 6. 그가 땅을 그 자리에서 움직이시니 그 기둥들이 흔들리도다 7. 그가 해를 명령하여 뜨지 못하게 하시며 별들을 가두시도다 8. 그가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 9. 북두성과 삼성과 묘성과 남방의 밀실을 만드셨으며 10.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 11. 그가 내 앞으..

욥기 2022.05.31

[겨자씨] 콜링의 세 가지 신기한 경험

[겨자씨] 콜링의 세 가지 신기한 경험 저는 29세 때 목사로 콜링을 받았습니다.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가 있었기에 바로 순종했습니다. 이때 세 가지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나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모두 단절됐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그렇게 됐습니다. 당시는 핸드폰이 없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외아들이라 친구라면 사족을 못 쓰고 좋아해 하나님께서 미리 딴짓 못 하도록 손을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암기력을 주셨습니다. 제가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마음만 먹으면 암기가 쏙쏙 됐습니다. 지금도 설교할 때 원고를 안 보고 설교하는데 이때 주어진 은혜입니다. 마지막은, 말을 잘 못 하게 만드셨습니다. 원래 말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말을 버벅거리게 됐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대..

욥기 8장

욥기 8장 빌닷의 첫번째 말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느냐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거센 바람과 같겠는가 3. 하나님이 어찌 정의를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4.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 5.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6.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8. ○ 청하건대 너는 옛 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조상들이 터득한 일을 배울지어다 9. (우리는 어제부터 있었을 뿐이라 우리는 아는 것이 없으며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와 같으니라) 10. 그들..

욥기 2022.05.30

[겨자씨] 쉼

[겨자씨] 쉼 주님은 우리 삶을 무겁게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그 사실을 알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사실을 모를 때는 주님을 원망하면서 살 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나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만 왜 이렇게 힘들게 사는지…’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좀 더 행복한 삶에 대한 답을 성경에서 찾고 찾았습니다. 주님은 삶의 무게를 가볍게 만드셨습니다. 먼저는 주님이 삶의 모든 짐을 지셨기 때문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

욥기 7장

욥기 7장 1. 이 땅에 사는 인생에게 힘든 노동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그의 날이 품꾼의 날과 같지 아니하겠느냐 2. 종은 저녁 그늘을 몹시 바라고 품꾼은 그의 삯을 기다리나니 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고통을 받으니 고달픈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4.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까, 언제나 밤이 갈까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뒤척 하는구나 5. 내 살에는 구더기와 흙 덩이가 의복처럼 입혀졌고 내 피부는 굳어졌다가 터지는구나 6.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희망 없이 보내는구나 7. 내 생명이 한낱 바람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나의 눈이 다시는 행복을 보지 못하리이다 8.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 9. 구름이..

욥기 2022.05.29

곡성 장미축제

곡성 장미 축제, 2022.5.21(토)∼6.6(월) 매 년 5월 실시 하는 곡성 세계 장미 축제가 12회를 맞이하였읍니다. 75,000㎡를 가득채운 수억만 송이의 장미가 향연을 이루는 장미 축제가 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전 세계 명품 장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회입니다. 열흘 이상 이어지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30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 꽃 축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축제장은 늘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여 가족, 친구,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잔디광장에서는 이벤트시간 외에는 장미 플라워 샤워 포토존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관광의 별 창조관광 부문 곡성 기차마을은 2014년7월22일 문화체육관광..

욥기 6장

욥기 6장 욥의 대답 1. 욥의 대답하여 이르되 2. 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3.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러므로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4. 전능자의 화살이 내게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5. 들나귀가 풀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가 꼴이 있으면 어지 울겠느냐 6. 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7. 내 마음이 이런 것을 만지기도 싫어하나니 꺼리는 음식물 같이 여김이니라 8. ○ 나의 간구를 누가 들어 줄 것이며 나의 소원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랴 9. 이는 곧 나의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하나님이 그의 손을 들어 나를 끊어 버리실 것이라 10.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

욥기 2022.05.28

[겨자씨] 어리석은 개미

[겨자씨] 어리석은 개미 개미에 대한 한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미는 집단생활을 하는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물질은 ‘페로몬’입니다. 페로몬은 개미에게 길 안내와 위험 경보, 먹이 위치 안내, 가족 인식, 산란 억제 등의 역할을 합니다. 개미가 페로몬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생산성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신기한 건 페로몬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개미가 엉뚱하게 행동하다가 우연이 새로운 먹이에 대한 경로를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개미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오히려 개미 집단의 새로운 먹거리 개발에 이바지하는 셈입니다. 어리석은 개미가 새로운 길을 찾는 인도자 역할을 하는 것이죠. 우리가 가는 길에 수많은 변수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삶의 변동성이 무한대로 확장되는 세상에..

욥기 5장

욥기 5장 1. 너는 부르짖어 보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거룩한 자 중에 네가 누구에게로 향하겠느냐 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3. 내가 미련한 자가 뿌리 내리는 것을 보고 그의 집을 당장에 저주하였노라 4. 그의 자식들은 구원에서 멀고 성문에서 억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5. 그가 추수한 것은 주린 자가 먹되 덫에 걸린 것도 빼앗으며 올무가 그의 재산을 향하여 입을 벌리느니라 6. 재난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고생은 흙에서 나는 것이 아니니라 7.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 8. ○ 나라면 하나님을 찿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9.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

욥기 2022.05.27

[겨자씨] 오늘 우리에게도 회심이 필요합니다

[겨자씨] 오늘 우리에게도 회심이 필요합니다 5월 24일은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가 감리교회 운동을 시작한 ‘웨슬리 회심 284주년 기념일’입니다. 웨슬리는 감리교인의 일생을 ‘하늘 가는 길’이라는 말로 정의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구원받은 사람답게 평생을 하나님 나라를 향해 전진하는 사람을 꿈꿨던 것입니다. 험난한 세상사 속에서 흔들림 없이 푯대를 향해 걸어가는 성도들의 발걸음은 숭고하기 그지없습니다. 웨슬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나이인 33세에 영적 회심을 경험하고 ‘세계는 나의 교구’라고 외치며 감리교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평생 말을 타고 교회를 벗어나 시장 광산촌 보육원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무려 40만㎞, 지구를 10바퀴 도는 거리를 다녔습니다. 설교 현장마다 구원을 열..

욥기 4장

욥기 4장 엘리바스의 첫번째 말 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되 2. 누가 네게 말하면 네가 싫증을 내겠느냐 3. 보라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훈계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를 강하게 하였고 4. 넘어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 5. 이제 이 일이 네게 이르매 네가 힘들어 하고 이 일이 네게 닥치매 네가 놀라는구나 6. 네 경외함이 네 자랑이 아니냐 네 소망이 네 온전한 길이 아니냐 7. 생각하여 보라 죄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끓어짐이 어디 있는가 8.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9. 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10. 사자의 우는 소리와 젊은 사자의 소리가 그치고 어린 사자의 이가 부러..

욥기 2022.05.26

[겨자씨] 내 눈에 있는 들보

[겨자씨] 내 눈에 있는 들보 어떤 사람이 심은 나무가 크게 자라 옆집 밭에 그늘을 드리웠습니다. 두 사람은 다툼 끝에 랍비를 찾아가서 판단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사정을 듣고 난 랍비는 집에 돌아갔다가 내일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랍비는 그 나뭇가지를 잘라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뻔한 판결을 내릴 거면서 왜 하루를 기다리라 했을까요. 랍비가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다투는 것을 보다가 우리 집 나무가 옆집에 그늘을 드리운 게 생각나서, 먼저 그 나뭇가지를 잘랐습니다. 내 나무를 내버려 둔 채 남의 나무를 자르라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참 지혜로운 랍비입니다. 지도자는 모름지기 그래야 하지요. 지도자뿐 아니라 성숙한 사람의 자세는 그러해야 합니다. 신앙인은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자..

욥기 3장

욥기 3장 욥이 자기 생일을 저주하다 1.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2. 욥이 입을 열어 이르되 3. 내가 난 날이 멸망하였더라면, 사내 아이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더라면, 4. 그 날이 캄캄하였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않으셨더라면, 빛도 그 날을 비추지 않았더라면, 5.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그 날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였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었더라면, 흑암이 그 날을 덮었더라면 6. 그 밤이 캄캄한 어둠에 잡혔더라면, 해의 날 수와 달의 수에 들지 않았더라면 7. 그 밤에 자식을 배지 못하였더라면, 그 밤에 즐거운 소리가 나지 않았더라면, 8. 날을 저주하는 자들 곧 리워야단을 격동시키기에 익숙한 자들이 그 밤을 저주하였더라면, 9. 그 밤에 새벽 별들..

욥기 2022.05.25

[겨자씨] 안심하지 말자

[겨자씨] 안심하지 말자 누군가에게 이렇게 묻곤 합니다. “교회 다니세요?” 다닌다는 대답을 들으면 안심이 됩니다. 적어도 그 사람에게 구원은 확보된 것 같은 안도감 때문에 다른 주제의 대화를 기쁘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대답에 아직 안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이라고 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 다니기만 하면 종교인입니다. 종교인에게 교회 다니는 이유는 ‘자기 행복’을 위한 것이지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도 아직 안심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믿지만 교회는 안 간다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그런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우시고 친히 머리가 되시는 교회를 이런저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