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4/07 64

무안 회산 백련지, 제27회 무안 연꽃 축제

무안 회산 백련지, 제27회 무안 연꽃 축제2024.7.25(목)-28(일) 소찬휘,나태주, 김범룡, 홍진영,소명, 원플러스, 현진우, 김태연 출연한다고 합니다.면적이 313.313㎡로 2001년 기네스북에 오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경에 이름 없는 두 개의 저수지를 합처 복룡지로 불리며 논에 물을 대는 저수지로 쓰이다가 1981년 영산강 하구 둑이 만들어진 이후 그 쓰임을 점차 잃었습니다. 1955년 인근 덕애마을의 정수동씨가 백련 열두 뿌리를 심고 꿈에 학 열두 마리가 내려와 않아 있는 모습을 본 이후 좋은 징조라 여거 정성껏 가꿔 지금의 연지가되었습니다. 1997년부터 연꽃 축제가 열리면서 회산백련지로 불렸고 무안백련, 가시연, 어리연, 개연, 물질경이 등 희귀 물풀..

마태복음 11장

마태복음 11장1. 예수께서 열두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세례요한 (눅 7:18-35)2. ○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이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

마태복음 2024.07.24

[겨자씨] 플라밍고의 죽음

[겨자씨] 플라밍고의 죽음브라질의 이과수 국립공원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새 공원이 있습니다. 400여종의 다양한 새의 찬란한 자태와 독특한 습성을 볼 수 있는데 특이하게도 분홍색 플라밍고의 서식지 뒤편으로는 전면 거울이 설치돼 있습니다. 몇 년 전 맹수인 자칼이 울타리 안에 들어와서 플라밍고를 공격했는데 그 습격에 놀란 수십 마리의 플라밍고들이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이후 불안해하는 플라밍고 떼를 위해 공원에서는 전면 거울을 설치했습니다. 거울로 인해 자신들의 숫자가 많아 보이는 심리적 안정효과 때문이라고 합니다. 새들이 겁에 질려 죽었다는 이야기나 거울을 보며 용기를 낸다는 이야기가 딱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새가슴이라는 말이 있겠습니까. 겁이 많거나 소심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주님은..

마태복음 10장

마태복음 10장   열두 제자를 부르시다 (막 3:13-19; 눅 6;12-16)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열두 제자에게 명하여 이르시다 (막 6:7-13; 눅 9:1-6)2. ○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보고와 다대오,4. 가나나인 시몬및  가롯 유다 곧 예수를 판자라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8. 병든 자를..

마태복음 2024.07.23

[겨자씨] 설연화

[겨자씨] 설연화산악인 엄홍길은 1999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 재도전했습니다. 다섯 번째 도전이었습니다. 그동안 4번의 쓴잔을 마시면서 그는 산악인 지현옥에게 동행하자는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등정에서 지현옥은 그만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엄홍길은 지현옥을 설연화(雪蓮花)에 비유했습니다. 해발 고도가 5000m를 넘기면 나무와 풀이 자라지 못하는데 설연화는 해발 6000m에서도 꽃을 피웁니다. 생명이 살 수 없는 추운 곳에서 찬란한 꽃을 피우는 설연화는 실로 지현옥을 닮았습니다. 히말라야는 견딜 수 없이 추운 곳이지만 산을 향한 사랑 때문에 추위를 견디며 다시 산을 향하는 지현옥의 마음이 마치 추운 곳에서 꽃을 피우는 설연화 같습니다. 지현옥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등반을..

마태복음 9장

마태복음 9장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막 2:1-12: 눅 5:17-26)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 하도다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것이 쉽겠느냐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 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8. 무리..

마태복음 2024.07.22

[겨자씨] 예수님과 스미스 선생님

[겨자씨] 예수님과 스미스 선생님빌리의 여동생 앤은 장애가 있었습니다. 빌리는 여동생을 휠체어로 등하교를 시켰습니다. 빌리가 4학년을 마칠 무렵, 앤이 천국에 갔습니다. 빌리는 여동생을 잃은 상실감에 그만 말썽꾸러기가 됐습니다. 그야말로 학교의 문제아가 된 겁니다. 어느 선생님도 빌리의 담임이 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빌리가 마지막 학년이 되고 스미스 선생님이 빌리의 담임선생님이 됐습니다. 첫날 스미스 선생님이 빌리의 학생기록부를 읽다가 빌리를 불러 앞자리에 앉혔습니다. 빌리는 고개를 숙이고 앞자리로 나가 앉았습니다. 스미스 선생님은 빌리에게 생활기록부를 보여주며 “빌리야, 여기 너의 나쁜 점이 모두 적혀 있구나”라고 말했습니다. 빌리는 ‘이 선생님도 나를 말썽꾸러기로 보시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마태복음 8장

마태복음 8장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시다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 많은 무리가 따르니라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르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시다 (눅 7;1-10; 요 4;43-54)5. ○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8. 백부장이 대답..

마태복음 2024.07.21

[겨자씨] 시간 소비

[겨자씨] 시간 소비지난 주일에 한 분을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연세가 많은 권사님이신데 몸이 많이 약해지셔서 따님댁에 가 계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동안 예배에 함께하지 못하셨습니다. 권사님은 저를 보자마자 눈물을 쏟으시면서 “미안해요, 제가 예배에 나와야 목사님이 걱정하지 않고 힘을 내실 텐데…. 목사님, 정말 미안해요”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눈물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신기한 건 이 만남이 권사님과 제게 격려가 됐다는 겁니다.목회하다 보면 목회자와 교인의 관계가 여러모로 복잡해집니다.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관계의 다양함을 표현한 것입니다. 한 교우와도 친구로, 신앙 지도자로, 위로자로, 때로는 가족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어떤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든지 세월이 흐르면서 유대감은 점점 깊어집니다. 그..

마태복음 7장

마태복음 7장    비판하자 말라 (눅 6:37-38; 41-42)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는냐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6. ○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 까 염려하라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눅 ..

마태복음 2024.07.20

부안 줄포만 갯벌

부안 줄포만갯벌의 지형적 특징부안 줄포만갯벌은 한반도 서해안의 중부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은 전라북도 부안군과 고창군으로 둘러 쌓여 있다. 갯벌의 지형은 폭이 7~9km, 길이가 약 20km로 내륙쪽으로 깊게 들어온 반폐쇄적인 만의 형태를 띠고 있다. 남북연안에는 높이 250~500m의 비교적 높은 산들이 있고, 동쪽연안에는 평탄한 산야와 평야가 분포하며, 서쪽은 만 입구를 통해 서해와 연결된다. 남측 중앙부로는 자연스럽게 하구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비교적 작은 주진천이 흐르고 있다. 2006년말 기준으로 갯벌(조간대)면적은 69㎢이고 조하대 면적은 29㎢으로서 곰소만의 전체 면적은 97㎢이다. 대규모 간척은 없지만 연안을 따라 제방을 쌓거나 갯벌을 간척.매립하여 논이나 양식장. 염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마태복음 6장

마태복음 6장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 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눅 11:2-4)5. ○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마태복음 2024.07.19

[겨자씨] 어른 여름성경학교

[겨자씨] 어른 여름성경학교지난주 금요일부터 사흘간 꿈동산교회 여름성경학교가 진행됐습니다. 열기는 뜨겁습니다. 아이들은 팔짝팔짝 뛰며 찬양합니다. 제가 기도하자고 하니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읍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제 기도를 복창합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말씀을 듣습니다.이 모습을 보노라니 ‘그래 너희들 평생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거라’는 기도를 저절로 드리게 됐습니다. 2박3일 동안 진행되는 여름성경학교는 너무 중요합니다. 주일에 1시간씩 성경공부를 한다면 일 년에 52시간 성경 공부하는 셈이니, 성경학교는 1년 치 성경공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훌륭한 집중 코스입니다. 언제부턴가 품게 된 생각이 있습니다. ‘어른을 위한 여름성경학교는 왜 없을까’ 하는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7월이..

마태복음 5장

마태복음 5장    복이 있는 사람 (눅 6:20-23)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온지라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7. 긍휼이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11. 나로 말미암아 ..

마태복음 2024.07.18

[겨자씨] 지금이라도 너희는

[겨자씨] 지금이라도 너희는‘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 대비도 하지 않다가 큰일을 당하고서야 뒷북친다는 얘기지요.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짓을 한다는 말입니다. 모름지기 외양간은 미리 살피고 단단히 고쳐야 합니다. 백번 맞는 말이지요. 그런데 소를 잃어버렸다고 넋 놓고 주저앉아야 할까요.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일어나서 외양간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농작물에 해충이 달라붙어 먹어대면 얼마나 속상합니까. 그런데 풀무치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갉아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누리가 썰어 먹고, 또 거기 뭐 남았다고 황충이가 뿌리까지 말끔히 먹어치웠습니다. 요엘은 이스라엘의 역사가 이와 같다고 말하지요. 완전히 폭삭 망했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 끝장났으니까 그냥 포기해야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