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갈등은 성숙으로 인도하는 초대장 팀 켈러 목사는 성품과 지혜가 자라려면 예배와 개인 기도로는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반드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만나는 인격적 과정을 통해 삶은 성장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로 부르셨지만 건강한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인간 안에 있는 죄의 본성이 서로를 갈등의 상태로 몰아가기 때문입니다. ‘복음 중심 공동체’의 저자 월 워커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 우리를 형성하시고, 빚으시며 성화시키신다. 성령님은 공동체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갈등과 실패를 통해 우리 죄를 드러내신다. 그럼으로써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 마음과 삶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갈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