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두 가지의 길 성경을 보면 두 가지의 길이 보입니다. 하나는 기도하는 길, 다른 하나는 원망과 불평의 길입니다. 먼저 기도하는 길을 걷는 모세와 다윗을 봅시다. 이들은 위기가 오면 먼저 무릎을 꿇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과 불평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들은 원망과 불평을 먼저하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결국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구약의 시글락 사건을 보면 다윗을 따랐던 600명 군사는 아말렉 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재산과 아내와 자식을 잃게 됐습니다. 그러자 다윗과 함께 실컷 울고 난 후에 이들은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제사장에게 에봇을 가지고 오라면서 가장 먼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다윗이 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취한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