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주님께 길을 묻다 1980년대 초반 인텔사의 앤드루 그로브 사장은 메모리반도체 전문 업체에서 비메모리 분야로 사업구조를 과감히 바꿨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성공사례는 새로운 대안을 먼저 찾고 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기 점검을 지속하는 자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반면 위험한 경영자는 자기의식 안에 갇힌 채 독단에 빠지는 경영을 합니다. 이들은 의사결정 순간에 보고서와 통계수치 분석을 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지도 않다 보니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위험이 많이 도사리고 있으니 무슨 일이든지 덮어놓고 하지 말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 하라는 말입니다. 성경 속 모세는 중요한 일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전적으로 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