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죽음을 부정하지 말자 미국 작가인 어니스트 베커는 ‘죽음의 부정’에서 오늘날 많은 사회의 문제들이 사람들이 죽음을 직시하지 않고 죽음을 부정하려는 데 있다고 말합니다.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는 인간들은 죽음을 외면하면서 현실을 살아가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결혼식에 가는 것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더 지혜롭다고 말합니다. 팀 켈러 목사는 ‘죽음에 관하여’에서 죽음이란 우리를 흔들어 깨워 이생이 영원하리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장례식에 가거든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그분은 그분의 사랑을 제외하고는 이생의 모든 것이 덧없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죽음을 극복할 힘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옵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정복하신 챔피언으로 계시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