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전북천리길 2

강천산

강천산, 호남의 소금강 강천산군립공원은 순창군이 자랑하는 자연자원이다. 여정은 강천산군립공원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산으로 들어서는 길부터 설렌다. 얼마 걷다 만나는 병풍폭포의 위엄은 참으로 아름답다.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흐른다는 말이 사실이다. 남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과감히 신발을 벗어보자 맨발로 이렇게 흙길을 밟는 것이 얼마 만이던가. 강천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절이다. 천년고찰을 훌쩍 뛰어넘는다. 맞은편에서 보는 삼인대는 죽음을 각오하고 폐비 신씨의 복위를 상소한 순창군수 김정,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류 옥의 의로움을 기리는 비석이다. 아찔한 높이와 길이의 강천산 현수교를 지나 구장군 폭포를 만난다. 커다란 암벽에 세 줄기이물줄기가 쏟아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

군산호수, 전북천리길

군산호수, 전북천리길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답게 그 자체가 거대한 생태공원입니다. 제방을 따라 걷다보면 이정표와 함께 갈림길이 있습니다. 좀 더 주변의 운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수변길을 따라 걸어도 좋습니다. 대나무숲과 왕버드나무 군락 등 호수주변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은 걷는 이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고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수변이 피어며, 생태학습이 가능한 잘 조성된 습지관찰원을 지나 얕고 좁은 고개를 넘어가면 호수와 산, 그것만으로도 이미 이길의 아름다움과 산책코스로는 완벽한것 같습니다. 철지난 억새숲이 종족을 번식했다고 하늘을 바라보고 뽑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군산호수공원 입구에서 (800m) ↔ 산림욕장(4000m)↔습지관찰원(2000m)↔가시연서식지(1700m)↔편백숲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