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여행 이야기

산수유 사랑공원, 산수유 마을

♥사랑 2020. 3. 16. 03:00

산수유 사랑 공원

산수유의 꽃말인 "영원불별의 사랑"을 테마로 조성된 공원으로 매년 3월 중순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산수유 꽃과 사랑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포토존 등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

좋으며 산수유꽃 꽃축제장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산수유 문화관에는 구례산수유의

효능과 우수성 제품들이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었으며 전시관도 문을 닫았습니다. 산수유 사랑 공원 및 구례 산수유길( 꽃길, 사랑길, 풍경길,

천년길, 둘레길)을 걸으며 산수유 마을에서의 아름다운 산수유꽃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수유마을

지리산 잔설이 녹기전에 꽃이 피는 산수유는 토지와 기후 조건이 적당한 구례가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이 생산되어 전국 최대 산수유를 생산하는 마을이다.

산수유 나무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매년 봄 꽃이 피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산수유는 층층나무과 산수유나무의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10월에

붉게 익는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나는데 10월 중순 이후에

 수확하여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고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산수유 사랑 공원

사랑공원은 산수유 꽃말인:영원불멸의 사랑을 모티브로 하여"프로포즈존, 언약의문, 사랑마루,

산수유 꽃담길"등 여러 가지 테마로 조성되었으며, 연인이 산수유 꽃이나 열매를 선물하면서

사랑을 맹세하면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 다는 설화가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산동 마을  -선안영-

초유젖 내음 사방으로 번지는마을 가고 없는어머니의 잔잔한 눈빛일까

참았던나 그리움의로 산수유 꽃이핀다

몸 하나도 가누기 힘든 비탈진 바람받이에

난, 오감을 퍼득이며 희구하는 물고기

물살에 흐린 눈 씻고 비릿한 비늘 벗는다

옛길을 더듬어서 온전히 두눈을 뜬채

힘껏 차고 올라 한 고비 넘어, 넘어서

정갈한 꽃그늘에 누울 때 해산 한 줌 내려앉는다

 

산동애가 유래

산동애가 는 여순사건 때(1948) 구레군 산동면 상관마을에 사는 백부전 본명 순레 열아홉살처녀가

부역혐의로 끌려가면서 구슬프게 불렀던노래다. 산동 면에서 부자였던 백씨 집안은 5남매를 두었으나

큰아들과 둘째 아들은 일제 징용과 여순사건으로 희생되고 셋째 아들마저 쫓기게 되자 집안의

대를잇기 위해 오빠 대신 끌려가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죽게 된다

 

 

 

 

 

 

 

 

 

 

 

 

 

 

 

 

 

 

 

 

 

 

 

 

 

 

 

감사합니다

공감 살짝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