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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아름다운길 100선 옥정호 물안개길, 요산공원, 국사봉, 붕어섬

♥사랑 2020. 5. 15. 03:00

[옥정호 물안개길] 국토해양부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옥정호 물안개길은 용운리와 신운암대교 부근까지 조성되어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옥정호는 임실군 운암면·강진면과 정읍시 산내면일대에 걸쳐 있으며, 운암 또는 갈담저수지라고도

불리우며 넓이는 26.5㎢, 저수면적은 370, 전라북도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1965년 섬진강 다목적댐이 건설되면서 조성되어 저수지의 물은 만경평야의 젖줄로서

대부분 관개용수로 공급되며, 칠보발전소로 흘러 전력을 생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섬진강 상류로부터 82.4km지점인 전북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에 중력식 콘크리트램을축조하고,

이곳으로부터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 위치한칠보수력발전소로 연결되는 약 6.15km 압력수로를

이용도수하여 발전을 한 후 물을 동진강으로 방류함으로써 약 4만 정보의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다고 합니다.

 

전라북도 서남지역 광역상수도 수원을 공급하는우리나라 최초의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입니다.

 

임실군 마실길 (물안개길) 탐방객 안전수칙

♡옥정호 물안개길 총거리 : 약 13km, ♥ 소요시간 : 일반 성인기준 3시간30분~4시간

1. 걷기 종료시간은 하절기 6, 동절기 5 시로 이 시간이후 걷기를 자제해 주세요.

2. 혼자 걸을 때는 수시로 자기 위치와 안전 여부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알려주세요.

 

3. 안전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119구조대, 경찰서 112 등 관계기관에 즉시 연락하세요.

4. 탐방전에 마실길 (물안개길) 코스에 대한 정보(탐방코스, 소요시간등)를 충분이 숙지하고 걸어주세요.

 

 

5. 탐방로 주변에 설치된 탐방로 위치표시판의 현위치 번호 및 그 확인하며 걸어주세요

6. 차로를 경유하는 구간에서는 차량 등 교통안전에 주의하세요.

 

 

7. 코스를 벗어난 가파른 절벽, 계곡, 우거진 숲속 등 탐방은 피해 주세요.

8. 탐방 시 안전을 위해서 가급적 3명이상 동행 해 주세요.

9. 탐방로 구간 숲길에는 뱀 벌 등 다양한 파충류가 서식하고 있으니 주의 하세요.

 

양요정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37호)

양요정은 임진왜란(1592) 이후 이곳으로 낙향한 최응숙이 세운 정자이다. 최응숙은 임진왜란 당시

성균관에서 공부하던 진사로서 임금을 호위한 공로로 호성공신 3등에 책봉된 사람이다.

정자의 이름인 양요(兩樂)지자요수,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인자요산, 어진 사람은

산을좋아한다라는 공자의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정면 3, 측면 3칸 규모로 이루어진 양요정은

팔작지붕을 올렸으며 누정 가운데 1규모의 환도실을 두었다. 양요정은 원래 요산공원 동쪽 산의

 아래에 있는 강가에 있었는데1965년 섬진강댐을 준공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고합니다.

 

국사봉(國士峰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사봉은 해발 475M의 작은 산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산을 오르다 보면 하늘과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이 산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옥정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 새벽에 산에 오르면 옥정호를 감싸고 있는 운해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이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봉 산하에는 재빛(영촌)이라는 촌락이 있어 단일 마을에서 진사 벼슬이 12명이

배출되었는데 이명산의 정기 때문이었다고 해서 국사봉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옥정호는 섬진강 상류 수계에 있는 인공 호수다. 섬진강 다목적댐의 건설로 인하여

수위가 높아지자 가옥과 경지가 수몰되고 옥성호 안에는 붕어 모양의 육지 섬이 만들어졌다.

조선중기에 많은 호수즉 옥정(玉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여 옥성리라 하였다고 하여,

여기에서 유래하여 운암호 또는 섬진호로 부르던 것을 옥정호(玉井湖)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외앗날은 1965년 섬진강 다목적댐이 건설돼 옥정호(운암저수지, 갈담저수지)가 만들어지며

섬이 되버린 산 능선이다. 주민들은 산 바깥 능선의 날들' 이란 뜻으로 외앗날이라 부르지만,

등산객 사진가들이 금붕어를 닮았다며 붕어섬으로 부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국사봉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 김제시 금산면, 정읍시 산외면을 나누는 경계에 위치한 봉우리이다.

국사봉은 자연경관이 눈에 띄지 않는 편이고 사람들의 발길을 끌 만한 사찰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전주 인근의 국사봉이라고 하면 오봉산의 동쪽, 임실 옥정호가 내려다보이는

또 다른 국사봉을 치켜세운다. 국사봉을 해돋이와 해넘이 촬영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다섯 봉우리가 육산과 골산으로 어우러져 소모부락을 U자로 둘러싸고 있다고합니다.

활짝 핀 연꽃 모양을 한 연꽃봉, 떡시루 모양을 한 시루봉, 산수화가 그려진 병풍 모양을 한

병풍바위, 치마모양을 한 치마바위, 베틀바위 등 각기 다른 모양입니다.

 

임실군 운암면 소재지에는 면사무소 학교 및 농협이 있습니다 

 

오봉산의 정상이 제1봉이냐 북쪽의 치마봉이 제1봉이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1봉을 정상으로 하고 제5봉을 치마바위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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