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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국제 슬로시티,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오목대

♥사랑 2020. 5. 20. 03:00

국제 슬로시티,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오목대

 

전주 한옥마을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 700여채의 한옥이 대규모로 운집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촌이며,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자원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한옥마을에서 방문해야 할 명소 중 하나는

바로 경기전입니다. 조선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곳이며, 오목대, 전동성당, 풍남문등이 있습니다.

경기전 (사적 제 339호) 

경기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봉안한 곳입니다. 경기전의 태조어진은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건국자의 초상이며, 경기전 또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지방의 진전입니다.

현재의 경기전은 1614(광해군 6)에 중건한 것이다. 경기전 경내에는 진전 동편으로조선왕조실록

보관하던 전주사고가 있고, 구이 태실마을에서옮겨온 예종대왕 태실이 있습니다.

어진(御眞)은 왕의 초상, 진전(眞殿)은 어진을 봉안한 궁전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조선은 건국 후 이를 기념해 1410(태종 10) 태조어진을 전주에 봉안하였습니다.

태조 어진 박물관  ( 국보 제 317호)

정전의 한가운데 감실을 두고  여기에 태조 어진을 모셔놓고 있다고 합니다.

청룡포를 입고 있는 전진상 어진으로 건국자의 위엄이 서려 있습니다.

1872년  (고종 8년)에 새로 모사한 어진이며, 구본은 초상을 물에 씻어내고 백자항아리에 담아 진전 북쪽에 묻었다. 

태조어진을 봉안한 감실안에는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고 병충해를 막기 위해 부용향을 담은 붉은색의 

향주머니를 넣어 두었다고 합니다. 감실 앞쪽에 어진을 호위하는 운검 한 쌍을 세워두었으며, 

정전 좌우편으로는 용선, 봉선, 홍개, 청개 등 의장물을 배치하여 두었다고 합니다

대나무 숲, 사진 촬영 장소를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매화나무(장미과)

꽃은 매화, 열매는매실이라고 하고, 잎보다 꽃이 먼저 3~4월에 피며 향기가 좋고 아름답다.

7월에 익는 열매는 신맛이 강하고 식 ,약용한다.

조선왕조실록과 전주사고

유일하게 보존된 전주사고본 실록 조선왕조실록은 태조대부터 철종대까지 총 25대 방대한 역사서입니다.

실록은 세계사적으로도 그 유례가 드물어 1997년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전주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은 임진왜란 후 강화도

정족산사고에 보관되었다가 현재는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디딜방아체험

디딜방아는 발로 곡식을 찧거나 빻는 농기구입니다. 직접 디딜방아를 찧어보세요

이 곳에 있는 디딜방아는 실제로 사용하던 방아를 옮겨온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전통문화체험과 먹거리들도 함께 즐기며 전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전주의 랜드마크이자 전주여행 1번지 입니다.

오목대 (전라북도 기념물 제16)

오목대는 고려 우왕 61380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른 이성계가 개선길에 잠시머물렀던 곳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 제국 광무光武41900에 비석을 건립했는데, 태조가 잠시 머물렀던 곳이라는 뜻의

태조 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髢蹕遺址)라는 비문을 고종황제가 직접 쓴 친필을 새긴 것이있습니다.

한옥 마을 둘레길 보호수

수종 : 느티나무,  지정일자 : 2015.11.13,  수 령 : 약 500년, 나무 직경 : 1.2m,  수고 : 12m.

전주 전동성당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터에 세운 성당입니다. 정조 15(1791)에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바오로)

권상인(야고보) 그리고 순조 원년(1801)에호남의 첫 사도 유항검(아우구스티노)과 윤지헌(프란치스코)등이

풍남문 밖인 이곳에서 처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중 하나로 손꼽히며 , 영화 '약속'

'전우치' 등을 촬영한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의 명동성당, 대구의 계산성당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성당으로 손꼽힌다. 풍남문의 성벽을 헐어 낸 돌로 성당의 주춧돌을 세웠다고 합니다.

호남 제일성 (풍남문)

전주 4대문 중 유일하게 남은 풍남문(豊南門) 고려 공양왕 원년인 서기 1388년 전라관찰사 최유경에

의해 창건된 풍남문은 조선의 수도인 한성부의 숭례문(남대문)과 같은 형태의 특징을 보인다.

옛 전주부성의 남쪽 문인 풍남문은 전주읍성의 동서남북 네 곳의

성문 가운데 유일하게 보존되고 있는 보물 제308호입니다.

'풍남문'이란 이름은 중국을 통일한 한 고조 유방의 고향인 풍패(豊沛)빗대어

태조 이성계의 관향인 전주를 풍패향이라 부른 것에 기인한다. 전주부성 가운데

남쪽 성문을 풍패향 전주의 남문이란 뜻으로 풍남문이라 하였다고합니다.

전주의 봄 

아트타일 벽화 "전주의 봄" 은 홍찬석(전북대학교 교수)의 작품으로,

18세기 전주 고지도를 바탕으로 진달래, 이팝나무 등에 둘러싸인 전주의 봄날 풍경을 표현 하였다고 합니다. 

원작 그림을 타일로 구워서 벽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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