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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웅포곰개나루, 금강, 진포대첩지, 익산여행

♥사랑 2022. 1. 14. 01:00

웅포곰개나루, 금강, 진포대첩지,익산여행

금빛으로 물드는 금강을 곁에 두고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야영의 낭만을 즐길수 있고 그 옆으로 난 자전거 길을 달리며 복잡한 삶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좋다

특히 캠핑장부터 시작돼 금강을 끼고 이어진 자전거길은 금강을 따라 완만한 경사로 돼있어 강바람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코스라고 합니다. 

흰비단 위에 푸른 띠를 펼쳐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금강!

전북 장수에서 발원해 충남땅의 대부분을 포근히 감싸고 흐르는젖줄금강은 1,300여년 전 백제문화와 함께 고요히 흘러내린다. 장장 400km 물길을 따라 빼어난 서정과 역사의 굴곡. 서민들의 애환이 얽히고 설켜있다.

곰개나루는 곰이 금강물을 마시는 한 포구의 지형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덕양정이 있는 언덕은 물을 마시기 위해 내민 곰의 머리에 해당한다. 덕양정에 올라 내려다 보는 금강은 마치 곰이 새끼를 품은 듯하다고 합니다

진포대첩지(鎭浦大捷址)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진포대첩은 1380(고려 우왕 6)에 금강하구의 진포에 침입해 온 왜구를 고려 수군이 무찌른 해전이다.

고려 말 (13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침입하기 시작한 왜구는 특히 비옥한 호남평야의 곡식을 약탈하기 위해 금강을 거슬러 익산지역의 웅포, 망성, 용안, 용동을 비롯한 충남지역의 강경일대를 중심으로 세력범위를 넓혀갔다.

고려 정부는 침입하는 왜구를 무력으로 격퇴하기 위해 군사훈련을 강화하였으며, 화통도감을 설치하여 화약 · 화포 등 각종 화기를 제조함으로써 국방력을 향상시켰다

한편 1380(우왕 6) 8월 왜구는 금강변에 있던 나라 세곡미가 보관되어 있었던 조창을 약탈하기 위해 500여척의 군선을 이끌고 곰개 포구 앞 넓은 곳에 정박을 하게 된다.

왜구의 대함대가 침입다는 급보를 접한 고려정부는 최무선 장군을 급파하여 왜선을 소탕하도록 하였다. 최무선의 지휘 하에 화약무기를 적재한 100여척의 고려함대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화통, 화포를 주무기로 한 공격전술을 통해 적선 500여척과 왜구 3,000여명을 섬멸하였다.

큰 피해를 입은 왜구는 퇴로를 차단 당하자 남원방향으로 도주하면서 살인과 약탈을 일삼았으며, 이에 고려정부는 이성계로 하여금 왜구의 잔당들을 황산에서 전멸시킴으로써 왜구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진포대첩은 세계 해전사에 있어서 최초로 화포를 사용해 대승을 이룬 전투라는 점과 고려말기 왜구토벌의 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의가 높다고 합니다.

웅포교회

1906년 3월1일 하위렴 선교사님과 황재삼 성도님께서 교회설립하셨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가는 교회로,  담임목사 : 박재용

100년의 준비, 천년의 행복

부름 받은 공동체, 세움 받는 공동체, 보냄 받는 공동체

가창 오리 군무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서해안 7대 낙조를 한곳으로, 철새의 군무와 함께 강물로 가라앉는 해넘이는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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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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