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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마이산, 탑사, 탑영제, 한국관광 100선

♥사랑 2024. 7. 4. 00:30

마이산, 탑사, 탑영제, 진안여행, 한국관광 100선

해발 686m의 암마이봉과 680m의 수마이봉을 비롯한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 전체가 수성암, 퇴적암으로 이루어졌으며, 마이산의 지명은 신라 시대에는 서다산, 고려 때에는 용출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고려 말 이성계(조선 태조)가 속금산(束金山)이라 개명하였는데 이는 쇠(-쇠의 기운)가 너무 강하여 나무()의 기운을 눌러 이() 씨가 왕이 될 수 없다 하여 쇠()의 기운이 강한 마이산의 정기를 묶는다는 의미의 속금산(束金山)으로 개명하였으나. 태종이 산이 말귀를 닮았으므로 마이산(馬耳山)이라 하라 하여 그때부터 마이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이산은 계절별로 그 이름을 달리 부르고 있는데 봄에는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배의 돛대와 같다 하여 돛대 봉이라고 부릅니다. 여름에는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 있는 형상이 푸른 숲과 바위가 어우러져 용의 뿔과 같이 보인다고 하여 용각봉(龍角峰)이라고도 부릅니다.

매년 4월 마이산 남부 입구에서 탑사를 잇는 2.5km의 벚꽃 터널 길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개화하는 벚꽃 길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합니다.

마이산 석탑은 1885년에 입산하여 이갑용 처사가 30여 년 동안 쌓아 올린 것이라고 합니다당시에 120기의 탑들이 세워져 있었지만, 현재에는 80기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주변의 천연석으로 쌓아졌지만, 천지 등의 주요 탑들은 전국 팔도의 명산에서 가져온 돌들이 한두 개씩 들어가 있으며. 가공되지 않은 천연석을 이용했었다고 합니다.


능소화 암마이산 절벽에는 45년생 능소화가 자라고 있는데 능소화가 만개하면 그 경이로운 과 신비스러운 그것만으로도 마이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산은 산 전체가 마치 사람이 콘크리트를 되는대로 비벼서 부어 놓은 것 같으며 이는 홍수 시 바위, 자갈, 모래, 진흙 등이 같이 밀려와 물의 압력에 의하여 굳어져 만들어진 바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이산에는 겨울철 고드름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역고드름 현상이 있는데 이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마이산만의 신비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탑사 주변에 그런 현상이 자주 있는데 이는 풍향·풍속· 기온·기압의 복합적인 영향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합니다.

막돌씩이라는 조형 양식으로 탑들은 정성과 탁월한 솜씨로 쌓아졌으며, 심한 바람에는 약간 흔들릴 뿐 무너지지 않는 탑에서 경이로움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호수였던 진안 분지에 큰 홍수가 일면 근방에서 자갈과 모래 진흙이 밀려와 퇴적되었는데 지각 변동 시 융기되어 지금의 역암이 되었으며 두께는 약 2,000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마이봉 정상에서 발견된 민물고기 쏘가리와 다슬기 등의 화석이 이곳이 호수였던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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