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라제통문, 무주 여행

♥사랑 2025. 2. 20. 00:30

라제통문, 무주 여행

구천동 33경중 제 1경인 라제통문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다는 역사적 배경에 따라 신라의 '라' 와 백제의 '제" 를 따서 라제통문이라 부르고있다, 지금도 라제통문을 두고 동쪽의 전라지역이었던 무풍면은 경상도권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서쪽으 백제지역이었던 설천면은 충청˙전라도권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라제통문은 본래 '기니미굴' 로 불리다가 1950년경 안성면장 이었던 김철수옹이 무주군의 향토지인 [적성지]에 '라제통문' 으로 불러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함으 로써 이 관문의 이름이 '라제통문' 으로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석각으로 조성한 현판은 전북이 낳은 서예의 대가 강암 (剛菴) 송성용선생이 1976년에 썼다. 

이곳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던 곳으로 추정되고 굴(窟)이 생기기 전에 석모산에는 무풍면과 설천면을 오가던 사람들이 넘어 다니던 고갯길리 있었다고 전해진다 일제 강점기에 금광 개발등을 위해 굴을 뚫었다고 하는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오늘날 이곳은 구천동 33경 증 제1 경의 명소로써 제33경인 덕유산(1614m) 향적봉까지 이르는 계곡을 따라 기암괴석과 소(沼)가 아름타운 경치를 자량하며, 2019년부터 환경부 인증 국가지질공원 지질 명소로 보호하고 있다.

 

강무경의병장 

 강무경의병장께서는 필묵상을 가장하여 의병 심남일과 함께 대일 항쟁을 결의하고 의형제를 맺은 다음 김율의 의진에 소속 대일항쟁을 벌이던중 1907년 김율이 전사하자 심남일을 대장으로 추대하고 그의 선봉장이 되었다. 1908년 3월7일 부터 10월27일 까지 강진 장흥 남평 능주 영암 나주 해남 등지에서 9회에 걸쳐 전투에 참여 수많은 일본군을 살해하고 많은 수량의 무기를 노획하는등 혁혁한 전과를 거양하였으나 1910년 32세의 꽃다운 나이로 천추의 한을 품고 순국하였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