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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강원도

남이섬, 기차여행, 춘천 가볼만한곳

♥사랑 2018. 8. 18. 09:50

 

전주역에서 아침 7시에 모여 인원 점검을 하고, 가슴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차에 올랐다. 기차에서 점심은 특식을 기대하며서 아침 대용으로 김밥을 먹으면서,  소녀 처럼 마냥 즐거웁게 재잘거리며, 창밖의 아름다은 풍경을 바라보고 가다보니, 기차는 말없이 어느듯 가평역에 11시 30분 도착하였다.

 

 

가평역에서 우리 일행은 기다리고 있던 전용 버스를 이용 하여 남이섬 선착장으로 이동하였다.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나미나라 공화국 남이섬으로 약 10분 선승하였다. 배를 타고 파란 물위에서 보니 항해를 하는 설레는 동심의 마음이다.

 

 

남이섬 입구에서 바라보니 또다른 섬나라를 오는것 처럼 즐겁고 호기심이 가득한 듯한 밝은 표정의 이색적 풍경 있었다.

 

점심을 먹고 있는데 비가 갑자기 왔다. 남이섬은 달빛에 보면 좋고 별빛에 보면 더욱 좋고 물안개 올라오는 아침에 오면 아주 좋다고 하는 곳인데, 우리가 오는 날은 더욱 좋은 가끔씩 비내리는 날이었다. 사람의 생각의 차이는 얼마나 다를까? 

 

 

메타세쿼이아길, 동화마을, 자작나무길이 있다. 누구인가의 사랑의 수고로 아름다움은 보존되고 이루어 가는구나 그것도 아주 아주 조금씩, 천천히.....

 

 

눈오는 날이  어린아이들은 좋아서 뛰 노는데  비오는 날은 어떨까? 우리는 어른들이라 키가 줄어드니 키나 커볼까하고 비도 맞으며 구경을 했다. 쉬었다 걷기에 좋을 만큼 비가 간간이 와서 우리들은 아주 좋은 날씨다

 

 

 

 

 

 

노래마을, 상상의 놀이터,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듣을거리, 배울거리, 아름다운 추억 들을 가슴에 가득 담을 수 있는, 

다시 또 와보고 싶은 곳 아쉬웁지만 미련을 남겨두고~~~..

 

 

 

가평역에서 기차가 18시 경 출발 예정이라 이동 버스를 타고 아쉬웁지만은 올수 뿐이었다  기차에서 미리 예약한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즐거웠던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돈독히, 아름다운 추억들을 가슴에 잘 정리하여 묻어..

언젠가는 쉽게 자주 꺼내어 볼수있는 곳에~~~ 

 

찾아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