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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강원도

화진포, 이승만대통령별장,김일성별장,이기붕부통령 별장

♥사랑 2021. 10. 21. 01:00

화진포, 이승만대통령별장,김일성별장,이기붕부통령 별장

광 개 토 대 왕릉

화진포 앞바다의 섬으로 보이는 거북이 형상의 금구도가 광개 토대왕릉 이라는 자료가 발견되어 학계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구려 연대기에 따르면 광개토대왕 3(서기 394 )8월경 화진포의 거북섬에 왕릉(王陵) 축조를 시작 했으며, 광개토 대왕 188월 에 화진포의 수릉축조 현장을 대왕이직접 방문하기도 했던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김일성 별장

이 별장은 일본 강점기인 1937년 일본이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원산에 있던 외국인 휴양촌을 화진포에 강제 이주시킬 때, 당시 선교사 셔우드 홀 부부가 독일망명 건축가 베버에게 의뢰하여 1938년 이 곳에 건립하였으나 6.25전쟁 중 훼손된 건물을 20065월 원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건축 당시 회색돌로 지어진 건물이 해안 절벽 위 송림속에 우아하게 자리하고 유럽의 성을 재현한 모습에서 "화진포의 성" 으로 불리워졌으며, 1948년부터 1950년까지 김일성 일가가 이 곳을 휴양지로 이용하면서 지금은 "김일성 별장" 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기붕부통령 별장

박마리아의 향기가 짙은곳, 1920년대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현재까지 보존된 건물로 해방이후에 북한 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었다. 휴전이후 이기붕 부통령의 부인 박마리아 개인 별장으로 사용되었으며, 1997년 7월 전시관으로 개수해 운영하고 있다

 

1954년 신축하여 1960년까지 이승만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하였다가 이후 199년 7월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 유품을 기증받아, 다양한 유품이 전시되어 있고 대통령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건국 대통령의 기도와 유언

.이제 저의 천명이 다하여감에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던 사명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몸과 마음이 너무 늙어버렸습니다. 바라옵건대, 우리 민족의 앞날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옵소서, 우리 민족을 오직 주님께 맡기고 가겠습니다.

우리 민족이 굳세게 서서 국방에서나 경제에서나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민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는 파란만장한 생을 마치는 순간까지 멈추지 않았다.

"잃었던 나라의 독립을 다시 찾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는지 우리 국민은 알아야 하며 불행했던 과거사를 거울삼아 다시는 어떤 종류의 것이든 노예의 멍에를 메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내가 우리 민족에게 주는 유언이다." 하며 아들 이인수 씨를 통해 우리 국민에게 유언을 남겼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신약성경 갈라디아서 51절 말씀

1965723, 이승만 박사는 꿈에도 잊지 못했던 그의 조국, 자신이 평생토록 사랑하고 또 사랑했던 동포 곁으로 마침내 돌아왔다. 이로써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뼈를 한국 땅에 묻히게 해달라'던 남편과의 마지막 약속을 아내 프란체스카는 지킬 수가 있었다. 유해가 운구 되고 이화장에 빈소가 마련되자 전국에서 추모객들이 몰려와 그 인파를 감당하지 못한 이화장 입구 길목의 담이 무너졌다.

병상에서도 "남북통일이 이뤄지기 전에는 눈을 감을 수가 없어" 하던 건국 대통령 이승만, 그를 애도하는 추모인의 물결이 이화장 담장을 무너뜨리듯 조국의 남북을 가로막는 휴전선의 담장도 자유를 갈망하는 인민의 힘 앞에 무너져 자유민주통일의 소원이 어서 이루어지기를 하늘나라에서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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