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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석정 문학관, 민족시인 신석정

♥사랑 2019. 1. 19. 08:35

석정 문학관

석정의 좌우명

지재고산유수 (志在高山流水)
'뜻이 높은 산과 흐르는 물 즉 자연에 있다'는 뜻이다. 신석정은 한정소언불모영리
(閒靜少言不慕榮利) 즉 '한가롭고 고요하여 말이 적고 영화와 이익을 사모하지 않는다'.라는

도연명의 경지를 그리면서 속된 것을 멀리했다.  그러므로 지재고산유수

자연에 귀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지조를 지키고자 하는 신념과 기개를 보인다.

그는『산의 서곡의 에피그라프(epigraph, 제사題詞) 로

'침묵은 산의 얼굴이니라. 숭고는 산의 마음이니라. 나 또한 산을 닮아보리라라고.' 썼다.

침묵과 숭고가 곧 지재고산유수의 의미이다.

늘푸른교회

2019년 표어

예배의 성공자가 되자

하나님만이 예배의 대상이십니다.

구원의 감사와 감격하는 마음으로 에배를 드립니다 (출20:1~6)


학창 시절 에피소드, 시인으로 입문하게 된 동기등, 석정선생의 일생을 부안의 자연 경관과 함께

영상(10분)으로 관람합니다


바람을 따라





시 정신과 참여의 방향

현실인식과 참여 의식이 반영된 미발표시, 당대 여러 시인등과의 서한 전시


1층 전시실



시인의 서재

시인이 사용하시던 유품(책, 책꽂이, 책상, 병풍, 시계 등)으로 서재를 재현

비사벌 초사 일기


병상에서 쓴 마지막 시, "가슴에 지는 낙화 소리"

님께서 부르시면

시인의 작품연보

○촛불시대 (1931.8~1937.12)

슬픈목가시대 (1938.1~1943.10)

빙하시대  (1946.3~1957.03)

산의 서곡 시대 (1957.3~1967.11)

대바람소리 시대 (1967.11~1971.1)

내노래하고 싶은 것은 시대와 그 이후 (1971.1~1974.7)

소목장


단신의 노래


북카페






나도 산에 맡기리로다

신석정 고택
                                                             辛錫正古宅
                                                                                                      전라북도 기념물 제 84호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
이 집은 우리 나라 현대 시의 큰 맥을 이은 신석정이 살던 곳이다. 1930년대 김영랑등과 함께 순수문학을 이끌던 신석정은 부안 동중리에서 태어나 1952년 전주로 이사 할 때까지 이 집에서 살았다.

청구원(靑丘園)으로 불리는 이 집의 정원은 측백나무로 울타리가 둘려 있고 그 안에 은행나무,

벽오동, 목련, 산수유, 철쭉, 시누대, 등나무 등이 심겨져 있다. 신석정의 목가적인 전원시집인『촛불』,「슬픈목가 등은 바로 이곳에서 쓰여진 것들이다.




청구원


기우는 해

고은 심장

한줄기 불 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