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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원조화심순두부, 상관 저수지

♥사랑 2019. 1. 28. 13:54

원조 화심두부의 유래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은 참새뿐이 아니다. 60여년전 전북완주의 한 방앗간에는 늘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는데...모두가 가난하고 어려웠던 그 시절, 가장 쉽게 구핳수 있는 작물이 지역

특산물인콩이기도 했거니와 방앗간을 운영하시던 부군께서 워낙 두부를 좋아하셨던 터라 시집오자마자

두부를 빚기 시작하셨다던 '원조 화심두부, 대표 권영선 할머니의 두부인생은 잊혀져 가는 우리 서민들의

과거의 삶 그 자체이다. 
지금이야 도로사정이 좋아졌다지만 화심리는 그때만 해도 전주에서 진안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목이었다.

가난하고 배고프던 시절 그나마도 길이 매우 험난하여 이곳을 지나가던 모든 사람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대로변에서 물을 밝히던 한 방앗간에 들러 젊은 새댁이 내어 주던 두부를 얻어먹고 허기진 배를 달래곤

했는데, 입소문은 금세 퍼져 타지 사람들이 제집 드나들 듯 찾아올 정도이니 동네사람 들이야 말할 것도

없었다. 이렇듯 처음에는 이웃과의 나눔과 베품을 위해 처음 내건 간판 이름이 바로 '화심집'이다.
'화심집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길 원하여 할머니는 식사가 가능한 양념된

두부를 만들기 시작했고 개발에 개발을 거듭, 순두부찌개가 탄생하니 이것이 바로 '원조'다
이후 유사 식당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이곳 화심리 마을은 어느덧 두부촌을 이루고 완주의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기에 이르렀지만 그어느 집도 '원조'의 알차고 고소한 맛을 따라 올 순 없다. 요즘은 두부를 빚을 적에

각종 화학 첨가물로 그 모양도 맛도 그럴싸하 고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천연 재료들만을 사용하여

꽤나 수고스러운 전통의 방식 을 고수 하시는 할머니의 고집은 남다르다. 이곳 순두부 찌개도 여느 것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각종 해산물과 함께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의 깊은 맛에서 원조다운 맛과 정성을 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오랜 세월 변함없이 일부러 먼 길을 찾아 이 곳 원조 화심 두부'를 향하는 이유가 어디 맛뿐이랴. 두부를 빚는 그녀의 손끝에서 끈끈하게 베어져 나오는 따뜻한 마음,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어머니의 정성을 함께 느끼고 싶은 까닭이리라.
60년 전통의 맛 화심두부  063-243-8952




홀 2개 중 안쪽에 있는 홀입니다


바같 쪽에 있는 홀에서 저희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식사햐였던 두부 등심  돈까스

엄선된 돈육 스페셜 두부를 넣어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뒤 수제 소스를 얹은 담백하고 고소한맛의

순두부 등심 돈까스